몇달전까지만 해도 미국 인턴으로 오는건 여러가지로 너무 비추한다고 글을 쓰기도 했었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러스와 여러가지 불경기로 인해 많은 젊은 청년들이 힘들어하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정치하는 인간들은 대통령을 포함해 언제나 말만 뻔지르르하고, 결국 처음 청년들을 위해 하겠다고 한것은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한국과 미국에서 살아보고 직장생활도 다 해본 사람의 경험을 비추어 볼때, 미국은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부분에서 한국의 물가가 비싸지고 어느부분에서는 미국과 비교했을때 비싼 부분도 있지만, 결국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미국의 생활비는 한국의 2배이상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집 월세부터, 식료품, 식당 음식 가격등등...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 기회라도 더 넓은 세상을 위해 나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진짜 별거 없습니다. 하지만 그 별거없는게 왜 별거 없는지 와서 체험해봤으면 합니다. 누가 뉴욕에서 대학교를 나왔다, 어디 미국 대학을 나왔다, 이런거 한국에서 보면 대단하게 보일수도있습니다. 물론 졸업하기까지 노력도해야하긴 하겠지만, 한국에서와 같은 경쟁과 노력에 비하면 진짜 별거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 1년의 인턴이라도 미국에와서 체험해보면, 미국이 아니라도 캐나다나 호주 든,  한번도전해보세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그런 기회도 잡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해보세요. 

한번 두번 해보다보면 그만큼 생각이 넓어지고 길이 보일수도있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인턴으로 도전할수 있는 사이트 몇개 공유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포지션을 찾는 건 본인 몫입니다. 어떤 회사든 신중하게 알아보고 뒷조사를 정확하게 다 해보고 지원해야합니다. 요즘엔 정말 절박한 사람들에게 사기치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미국에도 마찬가지로..

 

첫번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이곳은 미국뿐아니라 여러가지 인턴쉽이나 취업등 다양한 포지션을 찾아볼수있습니다. 아마 다른 미국인턴관련 사이트들도 다 여기를 통해 가지 않나 싶습니다. 

www.worldjob.or.kr/advnc/cnttNewList.do

 

일자리 찾기/ 지원하기 - 해외취업

[KOTRA] 러시아 KEB 하나은행 러시아ㆍ그 외 전문서비스 관리자 무관 대학(교) 졸업 연봉 2,804 ~ 2,804 만원 [ 정규직 ] 취업비자 조회수 10 명 스크랩 0 명 05/21(금)

www.worldjob.or.kr

두번째는 미국내에서 한인들이 많이 쓰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물론 미국내 거주자가 대상이라 비자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건너오는 구직자는 안받아줄 가능성이 크긴합니다. 하지만 안받아줄땐 안받아주더라도 이력서 이메일로 하나 날리는건 어렵지 않으니 한번 찾아보라고 공유합니다. 

heykorean.com/

 

헤이코리안 - 해외 생활의 모든 것

 

www.heykorean.com

www.radiokorea.com/

 

라디오코리아

RadioKorea AM1540 KMPC 라디오코리아 우리방송, 우리채널, 미주 최고의 한인방송, 최대 한인 커뮤니티

www.radiokorea.com

또한가지 방법은 그냥 무식하게 검색창으로 찾아보는 방법입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한국에서 모집하는 미국 및 해외 인턴쉽관련 정보들을 많이 보실 수있을겁니다. 

kr.indeed.com/%EB%AF%B8%EA%B5%AD-%EC%9D%B8%ED%84%B4%EC%A7%81-%EC%B7%A8%EC%97%85?vjk=72484da987b18074

 

2021년 4월 미국 인턴 취업, 일자리, 채용 | Indeed.com

미국 인턴 취업정보 1페이지 결과 49건 월드인턴 서울 서초동 연봉 37,700,000원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채용정보에서 연령이 삭제되었습니다. 국가

kr.indeed.com

신중하게 잘 찾아보고 많은 기회에 많은 도전을 해보세요. 

인생은 그저 죽을때까지 도전인거같네요. 

다른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제가 아는것, 찾아볼수있는것 총동원해서 알려드릴수있어요. 

실제로 현재 미국으로 인턴쉽으로 온 분들과도 같이 살고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IT개발자로도 일하고 있으니 그쪽으로도 많은걸 알려줄수있습니다.

ps. 오면 백신도 맞을수있습니다. 

맞건 안맞건 본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있어요. K방역 한국과는 다르게...

오늘도 오랜만에 한글자 적어봅니다. 

우선 하고싶은 말을 하기전에 현재 20대 젊은 사람들한테 한사람씩붙잡고 이야기 해주고싶네요, 호주던, 캐나다던, 미국이던, 동아시아를 벗어나서 워킬홀리, 인턴으로 더 넓은 곳으로 나가보라고..

코로나때문에 무서워하지말고, 새로운 환경을 무서워하지말고 기회를 찾아 나가라고 얘기해주고싶습니다. 

 

위, 아래로 나라에 대한 안위를 위협받고 있고, 짱깨라 불리는 나라는 돈으로 안에서부터 야금야금 먹어가고있는데,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정치하는 놈들은 그저 손바닥으로 가리면 다 가려지는 줄알고 하나같이 사람들을 속이려고만 들고, 특히나 얼마나 무식한지 가늠도 안되는 노인내가 도지사를 한다 정치를 한답시고 안그래도 작은 나라안에 작은 짱깨촌을 만든다 어쩐다 개소리나 씨부리고 있는 그런나라.... 세상에서 가장 살고싶은 지역중에 하나인 제주도를 뇌가 없는 것들이 뭘 어떻게 결정했는지 무비자를 만들어서 다 망쳐놓고, 현재진행형으로 나라가 야금야금 사라져가고있는줄도 모르는 병신들... 

나라의 진짜 보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인지 그냥 관심이 없는 것인지... 대통령 줄을 잘서서 능력도 안되는데 한자리씩 꽤 차고 있는 패거리들은 무엇하나 해결한 문제가 없고.. 

그저 약한자 코스프레를 하며 선동을 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면 범죄자인양 상대방을 몰아가는 정부 대가리들. 

하나하나 다쓰면 몇페이지를 써도 모자랄거 같네요..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이런 이야기는 이만 줄이고, 진짜롤 하고 싶은이야기를 적어봅니다. 

 

나이가 하나 둘 더 먹어가고 벌써 30대 중반을 지나 후반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거기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자식도 생기고 하다보니, 깨달은 것이 결국 한 나라에 가장 중요한 보물은 결국 한 나라의 다음 시대를 위해 준비되고 지탱하고 지킬수 있는 젊은 사람들.. 거기에 그 다음세대인 젊은 사람들이 낳는 아이들.. 이 첫번째로 중요한 보물인거같습니다. 결국 현재 가진 기득권들, 기성세대들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다 해쳐먹고 다 망쳐버린다면 다음세대에겐 기회도 안올수도있고, 젊은세대 스스로 기회를 만들필요도 없어지니까 그대로 나라가 망해가는거같습니다. 

맨날 애를 안낳아서 출산율이 최저다 어쩐다하는데 그건 젊은 세대의 잘못이 아니라 젊은세대를 힘들게 만드는 50대 이상의 권력층, 특히 그냥 정치질만하는 것들이 이렇게 만들어놓은거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그리고 대학교때, 그저 아무것도 안한 잉여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뭐라도 해보려고 다 해보고있습니다. 아마 40이 되어도 계속 도전할 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잉여인간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요즘 20대 초중반 이제 막 사회에 나와서 있는 스펙 없는 스펙 다 쌓아가며 열심히 노력해도 결국 알아주는건 그중에 진짜 금수저 엘리트코스를 밟은 소수의 사람이나, 그냥 머리가 너무 좋아서 좋은대학, 이시험 저시험 다 통과한 소수의 사람들뿐입니다. 

그 이외에 평범한 사람들이나 저같이 평범에도 끼지못하는 사람은 그저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살아야 겨우 사회생활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수준... 수도권에는 집도 못하는 형편으로 결혼은 꿈도 못꿉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이야기 해줄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하는 그 만큼의 노력으로 눈을 조금만돌려 조금 넓게 세상을 바라보면 기회는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내가 살아온 환경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것또한 외롭고 힘든건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진짜 장담하건데, 한국에서 경쟁하는 것보단 훠~~~~~~~~~~~~~~~~~~~~~얼씬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 말하고 싶은건,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떠나서 새로운 곳에서 한번 다시 개척해보세요. 물론 여러가지 실패를 할수도있지만, 그저 한국에서 자기네들은 학벌을 안본다 블라인드면접이다 이딴 헛소리 거짓말들을 듣는것보단 훨씬 가치있는 도전이 될겁니다. 

이런장면이 바로 가장 중요한 보물이지 않을까요. 그저 기득권이 되보려고 한표한표 구걸하는 인간들보다..

기존세대보단 다음세대, 그리고 그 다음세대..로 이어져야 할 것들을 현재 그 한표 구걸하는 그지들이 다 쳐먹으려고하니..

뉴욕 별거 없어요... 그냥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한국보다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수도있습니다. 미국에 인턴으로 도전하든지 캐나다나 호주로 워킹홀리를 가던지 기회가 되는 곳으로 도전하세요.

그럼 이렇게 맞고싶을때 백신도 맞을 수도있고, 맞기 싫으면 안맞아도되고.. 이런게 바로 자유아닐까요. 그저 K방역이 어쩌고 하면서 말도 안돼는 소리 지껄이는거보다.. 물론 몇몇은 이미 다했으니 자랑한다고 비아냥 거릴수도있을수도있겠네요. 뭐 자랑으로 받아들여주면 감사하고, 저도 아직 내집없어서 기러기로 살고있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미국으로 인턴오면 밥한끼 사줄수있습니다. 

접이식 키보드로 버티다가 결국 하나 질렀습니다. 

어떤걸로 사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여기저기 검색으로 해보니 키포인트와 여러가지 성능을 종합했을때, 키크론 K4가 괜찮은 키보드중 하나로 추천이 되었길래 결정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살까 고민을 하다가 아마존에 새로운 이메일계정으로 가입을 하여 프라임30일 체험판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택배나 배달이 이미 잘 되어있으니 따로 아마존 프라임같은 서비스가 필요없으니.. 

어쨌든.. 프라임계정으로 2일 무료배송으로 85불을 주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월요일이긴 하지만 President day라 회사는 휴일이었는데 다행이 일하기 전에 와서 다행입니다. 

기계식 흑축이나 갈축을 살고싶긴했는데 청/적 중에 하나밖에 없어서 적을 선택하긴했습니다. 

막상써보니 청축보다는 소리가 좀 덜하긴 하지만, 조금 시끄러운 것은 마찬가지 인듯...

박스를 들었을땐 꽤나 묵직... 알루미늄 바디라서 견고하고 튼튼한거같습니다. 

구성자체는 키보드 본체와 윈도우용 맥용을 위한 교체용 키캡과 교체할 도구 및 케이블.

키보드는 RGB led 를 여러가지 패턴으로 바꿀수도있고 끌수도있습니다.

또한 좋은 점이 블루투스로 연결할때 3개를 한꺼번에 연결이 가능하고 바꿔가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운영체제에 따라 alt버튼이나 command 버튼을 기계식으로 스위칭이 가능해서 요 기능도 정말 꿀이었네요. 

눌리는 키감과 타격감도 정말 좋긴하네요...

한가지 단점은 키보드 자체가 높아서 손목받침대가 필요할거같긴합니다. 저는 임시로 적당히 작은 수첩으로 받치고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손목 받침대 필요합니다.

또 다른거 사게 되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년과정의 대학을 정말 오래 다녔습니다.  졸업하는데 7년이 걸렸습니다.

물론 운이 좋아서 캐나다로 어학연수겸 인턴으로 유학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후,  전공인 컴퓨터공학을 계속 할수있을지 스스로의 실력에 의문을 가졌지만, 여기저기 이력서를 만들어서 제출하였었습니다.

첫번째로 연락이 온 곳이 김포에 있는 중견 부품회사였습니다. 물론 건실한기업이었고, 미래도 밝은 회사였지만 출퇴근이 문제였습니다.

아침엔 무조건 5시에 일어나서 셔틀버스가 서는 곳으로 가서 기다려야했습니다. 만약에 놓치기라도하면 그 먼거리를 택시를 타고 가야했기에... 그래도 3년제를 7년동안다니고나서 나이로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해서 감사한마음으로 다니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업무시간은 8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퇴근시 통근버스가 있긴했지만 그건 근처 지하철까지만 운영하는 버스였습니다. 그래서 칼퇴근을 하더라도 집에 도착하면 9시에서 10시 사이...

그렇게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COBOL, Visual Basic 이런 오래된 것들이었고, 아무리 안정적이라 하더라도 출퇴근으로 낭비하는 시간과 좀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싶다는 생각에 뒷일 생각안하고 3달만에 바로 사직서를 제출...

다시 구직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중심부로 나가보자 하여 종로, 강남을 중심으로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강남에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회사가있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10명 남짓의 작은 SI 회사였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하고, 곧바로 언제부터 시작할 수있냐는 질문.

조건은 연봉 2000만원에 시간외 수당이 다 포함된 금액이었습니다. 조건은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첫직장이라 생각하고 배우면서 경력이 쌓이면 좋은곳으로 옮겨가자는 결심을하고 바로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입사하자마자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는데 고객사의 갑질로인해 완료시간맞추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월 150만원을 받으며, 월, 화, 수, 목, 금, 금, 금, 다시 월요일의 시작... 이런식으로 일을하였습니다. 당시 추석도 겹쳐있었는데,  명절도 없이 다 나가서 일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저렇게 했나 참 그런생각도 들기도하네요.

그 이후, 사람들과 가까워지며 열심히 배우고 다른 프로젝트도 다니며 나름 즐겁게 했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만두었다기보단 사장이 그만두라고 했으니 짤린 셈이 되는 것이지요. 그 이후로는 프리나 계약단위로 프로젝트를 뛰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다시 이어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고 았습니다.

높은 확률로 내일도 오늘과 같은 하루를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은 같은  날이 아니기에 하루하루는 너무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런 소중한 나날을 살아온 여정을 기록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남았는지 모를 나의 인생 여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 동부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 친척 친구들은 모두 한국에 있지만, 미국 시민인 와이프를 만나 미국으로 혼자이민을 오게 되었네요.

얼마전 토끼같은 딸도 하나 생겼습니다.

 

워낙 넓은 미국땅이라 금쪽같은 아내와 딸과 떨어져 잠시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을 그만두고 코로나의 영향인지 실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1년정도 백수로 장모님댁에서 지내다가 감사하게도 동부쪽에 직장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은 잠시 중부 장모님댁에 두고 혼자 동부로 건너왔습니다.

 

이제 일한지 1달이 넘었는데 기본적으로 재택근무에 여러가지 사정이 많아 제대로 된 업무는 아직 못받았고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반은 놀면서 반은 혼자 업무공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것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극 평험한 이야기를 평범하게 풀어볼 생각입니다.

이 이야기들이 나중엔 나를 스스로 추억하는 글이 될수도있고, 나의 가족들이 나를 기억하게 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별거 없는 인생이지만 나름 많은 회사와 일을 겪은 경험들부터 풀어볼 예정입니다.

희망도 꿈도 없는 인생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눈앞에일을 해쳐나아가다보니 현재는 나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볼품없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 이겠지만 한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지난번 뉴저지에서의 실패한 이후로, 다시는 동쪽끝이나 서쪽끝으로 이사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건만 거의 1년가까이 직장없이 장모님댁에 얹혀 살다보니 점점 절박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다짐했던것은 한국계회사로는 가지않겠다는 것이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다시 동쪽끝 한국계회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미네소타 로컬회사 인터뷰후 결과를 기다렸는데 결국 안됐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를 타고 동쪽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애기도 15개월째로 한참 말배우며 따따~라고 아빠를 부르며 안아달라고 보채는데 눈밟혀 마음이 너무 착잡하네요. 

어쨌든 가장으로서 일을 해야하고 가족으로 책임지기 위해 일을 해야하니 가게 되었습니다. 

미네소타를 마지막 정착지로 생각하고 남은 30년을 일을하며 조용한동네에서 살아가고 싶었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뉴저지도 한적하고 안전하고 조용한동네가 많아서 아기랑 살 수있는 동네를 잘 찾아봐야겠네요.

이번 포스팅 이후에는 한번 미국에서 직장을 잡는것에 대해 자세하고 시리즈로 한번 올려볼생각입니다. 또한 유툽으로 영상을 제작해서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사나, 미국에서사나 결국엔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다입니다. 그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나 그게 가장 중요한 조건인거 같네요. 

 

 

취업도 그렇고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들이 많이 겹쳐서 어떻게든 수입을 만들어보려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다. 한가지 와프가 전부터 생각하던건 온라인 쇼핑몰... 물론 컴퓨터와 코드를 작성하는 거밖에 모르는 나는 그런생각도 못해봤지만, 와이프는 손재주와 이것저것 비즈니스적으로 생각을 해왔던거같다. 

현재는 etsy.com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상품판매를 시작했다. 물론 상품도 있고 와이프가 손재주가 좋아 스티커도 팔고 있다. 사진 편집과 촬영등도 스스로 척척해나가는걸 보고 있으면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 

http://Doublyquaint.com 이쪽으로 접속을 하게되면 이하 스크린샷과 같이 미국 일반적인 몰에서 파는것보다 싸고 괜찮은 여러가지 헤어핀들이 있다. 물론 스티거도 같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도매인을 붙여서 현재 팔고 있는 사이트에 붙여주는것 뿐... 참. 돈을 못벌고 직장이 없다는게 참 슬프다.. 물론 여러가지 안좋은 시기가 많이 겹쳐 있지만. 

어쨋든 지금은 내가 할 수있는 일을 다 하려고 한다. 

이 쇼핑몰에 대한 마케팅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또 많이 잘 팔리게 되면 나도 이쪽으로 와이프 밑 직원으로 취업을 해야할 수도있으니..

해외배송도 하면 좋겠지만, 현재는 미국에서만 배송이 가능하다. 

한가지 나 스스로 계획하고 있는것은 와이프의 웹사이트를 만들어주고 내가 앞으로 해나갈 비즈니스의 포트폴리오중하나로 넣을 수있는것같다. 

우선은 열심히 해봐야겠다. 

드디어 미국생활 5년되지 몇달을 앞두고 시민권을 신청하였다. 물론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생각을 많이 하였다. 신청을 해야할지 그냥 영주권으로 가지고 외국인으로 살아갈지... 하지만 현재 아이가 태어나고 나를 제외한 아내와 아기는 미국인이기 떄문에 아기가 나중에 아빠는 왜 미국인이 아니야 라고 물어봤을 경우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신청을 해보렸다. 

물론 미국 시민권 신청을 하면 한국국적은 포기를 자동으로 해야된다. 그래서 더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65세 이후에는 이중국적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살아가는것도 가능하기에 은퇴후 한국가서 돈쓰며 살기로 결정하고 시민권신청을 했다. 

미국 시민권 신청에는 일반 영주권일경우 정확히 일수로 따져서 5년후 신청이 가능하고 결혼이민일 경우, 3년후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의 경우엔 후자이기에 5년이 조금 안된 시점에 신청이 가능했다. 

아직도 미국생활이 낯설고, 법에대에서 아에 모르는것 투성이기에 전문전인 지식을 전달하기는 어렵지만 신청과정을 공유는 것은 어렵지 않은거같아 블로그에 남기기로 한다. 

우선은 N-400이라는 양식을   uscis웹사이트에서 작성을 했다. 정식으로 명칭은  Naturalization 이라고 한다. 물론 영어를 읽고쓰기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작성이 가능하지만, Marriage Certificate, Tax report 등등 필요로 하는 서류들이 있다. 다행이 미리 준비 해놓은 것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마무리 지었다. 

온라인 말고 직접 수기로 적어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는거 같긴한데, 온라인이 훨씬 쉽고 빠르기에 그쪽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든 신청을 했고, $725을 바로 지불을 했다. 

참고로 10월 이후엔 $1100로 거의 두배가까이 비싸지기에 신청한 이유도 있다. 

현재는 신청인 정상적으로 접수됐고, 다음 스텝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이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게 된다면 또 포스팅을 해야겠다.

얼마전 Best Buy에 있는 애플 공인 수리센터를 방문했다가 배터리만 안바꿔주고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포기한후, 아마존에서 후기가 가장 많은것이아닌 그냥 내가 보기에 그럴듯해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했다. 열심히 유투브를 보면서 혼자 시뮬레이션을 하며 결국 아이폰의 상판떼기를 열었다. 

원래는 과정 자체를 동영상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까먹고 결국 결과물 사진으로 대체...

어쨌든, 아이폰의 순정배터리를 보니 용량자체는 1821mAh, 거기에 교체전에 최대용량이ㅏ 67%밖에 안됐었으니 ....

그래서 아마존에서 새로 주문한 배터리는 2600mAh였다.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 아이폰의 최대 허용용량같은건 찾지 못해서 그냥 질른후 작업을 시작했다. 

구성품에 화면 뚜껑 가장자리에 접착제겸 약간의 방수방진을 할수있는 고무패킹까지 와서 괜찮은거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기존 배터리를 벗겨내고 새삥을 넣은후 이래저래 화면이 안나오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케이블을 제대로 안끼운문제여서 넘어가고,...

사과 화면이 딴 하고 나오니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전에 최대용량이 67%에서 100%로 향상되었고, 소비레벨자체도 안정적인 하향곡선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2년이 넘은 폰이라 맨처음에 배터리가 얼마나 지속이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느낌상으로는 확실히 1800보단 2600이 더 오래간다는 느낌이 확온다. 그리고 현재 엘지v50 도 게임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건 하루종일 게임을 켜놔도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배터리의 용량자체는 4500mAh이상이라고 봤던거같은데 요거랑 사용속도는 비슷한거같다. 

이로인해 아이폰8은 수명이 2년 이상 늘어났다.. 

와이프와 처형까지 배터리 바꿔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오늘은 드디어 와이프 외삼촌께서 그냥 넘겨주신 차를 받아 왔다. 물론 오래된 차이긴 하지만 난생처음 갖는 차이기도하고 미국에서의 첫차이기도 하기에 딱 맞는 차인거같다. 안그래도 중고차를 하나 골라야하나 사야되나하고 있던 참인데 시기 적절하게 딱 기회가 좋았다. 

요즘 정신적으로 직장도 그렇고 제대로 되는게 없어서 한참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뭔가 딱 맞았다. 

미국와서 교회를 제대로 나간게 언젠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못갔지만, 그래도 주일마다 한국에 있는 교회에서 마침 코로나로 인해 실시간 예배를 해주셔서 그거로 혼자 가정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언제나 다 예비해주시는 것같다. 그래서 걱정하지말고 있는자리에서 해야할 것을 제대로 준비하라고... 

어쨌든 차 자체는 02년식이고 포드의 타우러스라는 모델이다. 딱보기에 생김새는 한국 옛날 아반떼처럼 작고 소형차처럼 생겼지만 막상보면 완전 대형차이다. 

아직 장롱면허라 연습도 많이 해야하고 집주변도 다니면서 주행연습을 좀더 해야겠지만, 내 차가 생긴것이 참 기분이 묘하다. 

물론 와이프가 타는 차가 있긴하다. 작은차이긴하지만 벤츠로.. 그리고 내가 일을하면서 반정도는 내가 다 냈지만, 결국은 와이프차이다. 

시간이 좀 되면 청소도 좀하고 차안을 내냄새가 나도록 바꿔야겠다. 아니면 방향제를 좀 괜찮은것을 달던지... 오래된 냄새가 나긴 난다,..

앞으로 할일은 차의 타이틀을 가지고 시청을 가던지 DMV를 가서 명의 이전을 하고 보험도 현재 내고 있는것에 요 차도 살짝 언져주면 완벽히 내차가 된다. 

앞으로 이차를 타고 면접도 많이 보러다니고, 직장도 잡아서 타주를 가던지 미네소타에 있던지 안정적인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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