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블로그를 남긴지 진짜 오래되었네요. 이것저것 회사일도 바쁘고 여러가지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나름 좀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고자 하는 노력도 하였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이제 약 1년 넘었는데, 급여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마음에 들지 않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가지 공유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며칠전에 인터넷을 통해 지원했었던 아마존 잡 인터뷰에 대해서 입니다. 물론 연차를 내고 차근차근 준비를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무엇보다 영어를... 점심시간을 쪼개서 밥도 안먹고 집으로와서 헐레벌떡 전화 잡아들고 인사를 시작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2일뒤에 메일로 광탈락 연락이 왔습니다....
물론 제가 끝까지 가지 못해서 모든 진행과정은 잘 모르지만, 첫번째는 폰으로 진행하는 전공관련 기술 인터뷰과 자격요건에 대해서 시험하고, 이후에 HR이라던가 좀더 심층적인 기술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3번에서 그 이상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저는 그중에 첫번쨰 Phone screening에서 탈락햇지만, 그래도 첫번째에서 받았던 질문이나 어떤 테스트를 했는지 공유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job position이 front end쪽 웹개발자라 html, css, js에 관련한 질문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기억나는 것은 ajax란 무엇인가, ajax에서 사용하는 method들은 무엇이있는가(get,post,..등), 그리고 여러가지 html과, css에대해서 받았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브라우저를 통해서 코드를 공유하고 문제를 내면 면접자가 코드에 대해서 풀고 설명하는 식이었습니다. 첫번째 받았던 문제는 html화면상에 있는 클래스들을 리턴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html코드를 만들고 js를 사용해 row를 추가하거나 버튼으로 row를 추가하는등 진짜 기본적인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첫번쨰는 포기까지 하는 바람에 바로 광탈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메일에서 포기하지말고 다음번에 다른 포지션있을 때 다시 지원해보라는 위로의 말을 전해주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ㅎㅎ..
그리고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지원했었던 링크 걸어드립니다. 물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이상 소지하셔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글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https://www.linkedin.com/company/amazon/
벌써 이동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시작했네요... 다음번에는 첫눈이랑 Thanksgiving day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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