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키보드로 버티다가 결국 하나 질렀습니다. 

어떤걸로 사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여기저기 검색으로 해보니 키포인트와 여러가지 성능을 종합했을때, 키크론 K4가 괜찮은 키보드중 하나로 추천이 되었길래 결정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살까 고민을 하다가 아마존에 새로운 이메일계정으로 가입을 하여 프라임30일 체험판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택배나 배달이 이미 잘 되어있으니 따로 아마존 프라임같은 서비스가 필요없으니.. 

어쨌든.. 프라임계정으로 2일 무료배송으로 85불을 주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월요일이긴 하지만 President day라 회사는 휴일이었는데 다행이 일하기 전에 와서 다행입니다. 

기계식 흑축이나 갈축을 살고싶긴했는데 청/적 중에 하나밖에 없어서 적을 선택하긴했습니다. 

막상써보니 청축보다는 소리가 좀 덜하긴 하지만, 조금 시끄러운 것은 마찬가지 인듯...

박스를 들었을땐 꽤나 묵직... 알루미늄 바디라서 견고하고 튼튼한거같습니다. 

구성자체는 키보드 본체와 윈도우용 맥용을 위한 교체용 키캡과 교체할 도구 및 케이블.

키보드는 RGB led 를 여러가지 패턴으로 바꿀수도있고 끌수도있습니다.

또한 좋은 점이 블루투스로 연결할때 3개를 한꺼번에 연결이 가능하고 바꿔가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운영체제에 따라 alt버튼이나 command 버튼을 기계식으로 스위칭이 가능해서 요 기능도 정말 꿀이었네요. 

눌리는 키감과 타격감도 정말 좋긴하네요...

한가지 단점은 키보드 자체가 높아서 손목받침대가 필요할거같긴합니다. 저는 임시로 적당히 작은 수첩으로 받치고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손목 받침대 필요합니다.

또 다른거 사게 되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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