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블로그를 남긴지 진짜 오래되었네요. 이것저것 회사일도 바쁘고 여러가지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나름 좀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고자 하는 노력도 하였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이제 약 1년 넘었는데, 급여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마음에 들지 않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가지 공유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며칠전에 인터넷을 통해 지원했었던 아마존 잡 인터뷰에 대해서 입니다. 물론 연차를 내고 차근차근 준비를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무엇보다 영어를... 점심시간을 쪼개서 밥도 안먹고 집으로와서 헐레벌떡 전화 잡아들고 인사를 시작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2일뒤에 메일로 광탈락 연락이 왔습니다....


물론 제가 끝까지 가지 못해서 모든 진행과정은 잘 모르지만, 첫번째는 폰으로 진행하는 전공관련 기술 인터뷰과 자격요건에 대해서 시험하고, 이후에 HR이라던가 좀더 심층적인 기술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3번에서 그 이상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저는 그중에 첫번쨰 Phone screening에서 탈락햇지만, 그래도 첫번째에서 받았던 질문이나 어떤 테스트를 했는지 공유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job position이 front end쪽 웹개발자라 html, css, js에 관련한 질문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기억나는 것은 ajax란 무엇인가, ajax에서 사용하는 method들은 무엇이있는가(get,post,..등), 그리고 여러가지 html과, css에대해서 받았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브라우저를 통해서 코드를 공유하고 문제를 내면 면접자가 코드에 대해서 풀고 설명하는 식이었습니다. 첫번째 받았던 문제는 html화면상에 있는 클래스들을 리턴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html코드를 만들고 js를 사용해 row를 추가하거나 버튼으로 row를 추가하는등 진짜 기본적인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첫번쨰는 포기까지 하는 바람에 바로 광탈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메일에서 포기하지말고 다음번에 다른 포지션있을 때 다시 지원해보라는 위로의 말을 전해주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ㅎㅎ..

그리고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지원했었던 링크 걸어드립니다. 물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이상 소지하셔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글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https://www.linkedin.com/company/amazon/


벌써 이동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시작했네요... 다음번에는 첫눈이랑 Thanksgiving day 사진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힘들게 회사를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하기전에 미국 취업 시리즈관련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오늘 공유해보고 싶은 내용은, 아마 개발자가 아니신 분들은 공감하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웹개발자로서 일을 하고 있고요, 현재 직장을 다니기 전에 미국 전역에 이력서를 뿌리며 조사를 나름 꽤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일을 할 때에는, 대부분 전자정부라는 이름 아래 자바기반 웹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경력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만, 프리나 계약직으로 많은 곳을 전전했기에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정부라는 표준을 정해놓고 사회 기반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에는 나쁜생각은 없지만, 현재 미국의 상황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했을 때, 웹쪽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발전이 미국에 비해 낮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웹쪽은 Front-end 와 Back-end로 크게 나눠지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javascript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여러면으로 향상되면서 js를 포함하는 ts, typescript라는 것도 나오고, 기존 Back-end의 역할 까지 JS로 끝내버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버전에 쏟아지는 현대시대에는 쉽게뜯어 고칠 수 있는 좀더 가벼운 javascript가 특성상 강세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java기반의 웹사이트의 경우 대규모이거나 사업 특성상 변하기 어렵거나 1년 2년 후 갈아업기 어려운 곳에 많이 쓰이고 있는거같아 그만큼 새로운 기술에는 좀 뒤쳐지고 점점 JS에비해 사용되는 곳이 점점 줄어들지 않나 생각 됩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 웹개발 쪽이고 순전히 제 생각과 뇌피셜에서 나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제로 돌아와서 미국에 오실예정이거나 곧 오시는 분들중에 웹개발자로서 직장을 잡고싶고 경력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분들은 angular JS, Node js, react, 등 프레임워크로 개발된 javascript를 많이 준비하신다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차라리 front-end개발자 수요가 더 많은 듯이 보입니다. 임금 자체도 다른쪽 개발자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때 퍼블리셔로불리며 개발자로 취급도 못받고, 이도저도 아닌 그냥 html과 css만지는 사람으로만 여겨지는것을 저도 보면서 일을 했었는데, 미국에서는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더 대접받습니다...


어쩃든 오늘도 조금이나마 글을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다 거의 2주만에 글을 하나 올리는거 같습니다. 좀더 자주 올리고 해야 보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여러가지 미국에 처음 이민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도 많이 할텐데.... 좀더 힘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직업을 구할때 좀더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려고 합니다. 면접 요령 이라던가, 어떤 질문이 나올지 등등은 많이 다들 많이 준비하시고 저보다 더 많이 아실거 같습니다. 그래도 간단히 미국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진행하는 일반적인 절차를 말씀드리기 전에, 기본적으로 미국에서는 나이나 외모 성별은 이력서에 전혀 기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과는 다르게 다른일을 하다가 진로를 바꿔서 새로 시작할때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경력자체는 처음부터 쌓아야하는 부분은 있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을 미국에서도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직장을 자주 옮겨 다닌 이력이 있다면 지원하는회사에는 그부분을 좋게 생각하지 않거나 아에 서류심사에서 탈락을 하지만, 미국은 좀더 오픈마인드로 다가옵니다. 옮겨 다닌 이유 라던가 여러가지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고 설명을 잘한다면 많은 경험을 가진 것으로 좀더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선 간단히 절차를 설명하기 전에 여러가지 기본 설명을 하려 했는데 다시 두서 없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한국과 많은 다름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첫번째로 Phone screening 을 거칩니다. 이 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등 말그대로 기본적인 것을 이야기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이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부분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겁내실 필요가 없는 것이, 정말 쉬운 질문들을 하고 그냥 기본적인 백그라운드 정도 질문을 하니 편하게 대화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문제없이 통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phone screening을 하는 전화 면접관도 편하게 친근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이 단계가 끝날때, 면접관이 내용을 담당자에게 넘겨주고 통과가 된다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언제 답이 올리지는 기다려봐야 합니다. 대부분 되면 다음 면접이 언제가 좋냐 조율을 하거나 안됐으면 안됐다 답을 줍니다. 개중에는 그냥 안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진짜 회사마다 다르지만 많은 미국회사들이 각 담당자 마다 면접을 합니다. 1대1로 사무실을 옮겨 다니며 면접을 하는데 적게는 2명 부터 많게는 5-6명까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최소 1시간에서 3시간 4시간까지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진짜 그렇게 하고 나면 진짜 진이 빠집니다. 안그래도 영어하는것이 힘든데 그것을 미국사람들과 하루종일 긴장하며 이야기하고 설명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래서 많은 한국 이민자 분들이 한국계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노력하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겪어보고 결국 뽑힌곳이 한국계회사이지만... 이후에 회사를 옮긴다면 한국계회사는 다시는 안들어가려고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미국에 정착하고 평생 살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미국에 현지화가 빨리 되는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길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제경험으로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것이 다 통과 되고 HR면접까지 간다면 기본적인 인성면접부터 연봉협상까지 합니다. 뭐 저는 연봉협상이나 이런것을 거의 안해봐서 특별히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없네요.. 나중에 경험이 생기고 미국현지회사에 취업을 한다면 다시 경험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사이트입니다. 진짜 세계적으로 유명한 indeed, monster.com등 이있는데, 여기는 진짜 유명한 만큼 실속있는 회사를 찾기가 진짜 어렵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대부분이 staffing company 들이고 해드헌터들이 올린 포스팅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력서로 지원하실 때, 그런 회사들은 별로 지원하지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속도 없고 스팸같이 구인 매일이 계속오는데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indeed나 몬스터에서 보고 직접 회사홈페이지로 가서 지원을 하거나 검색을 많이 해보시고 실속있는 구직사이트를 찾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현재 많이 찾고 있는데 좋은곳을 찾게 되면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발자로 회사를 구직중이시라면 진짜 해드헌터나 staffing company는 비추입니다... 특히나 이민오셔서 영어를 원어민 만큼 못하신다면 90%는 실속이 없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두서없이 적어보았는데 꽤 길어졌네요. 많은 회사들이 많은 방법을 가지고 있겠지만 오늘은 제가 경험한것에 기초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많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구요.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답글 적어주세요. 


제목은 이렇게 붙였지만, 미국에 대하여 역사부터 거창하게 소개하려는건 아닙니다. 그럴 짬밥도 아니고, 아직은 미국 뉴비니까요. 미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지금까지 느낀점이나 실제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느낀점에 대하여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진짜 살기 어렵습니다. 저같이 그냥 영어도 일상영어만할 줄 알고, 뛰어나게 기술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돈도 여유롭게 살 정도가 없다면 진짜 하루하루를 걱정해야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는 꿈도 못꾸는 그런나라입니다. 그나마 저는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는것이 경력을 계속 이어 갈수 있는 직장을 잡아 일을 하고있지만, 돈을 모은다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은 아직도 꿈도 못꾸고있습니다. 꿈은 커녕 아직도 한국에 들어갈 생각은 못하고있습니다. 

미국으로 곧 오실준비를 마치신 분들이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이야기나 희망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고 여러가지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서울에서 살다왔던 저의 입장에서는 서울이나 미국뉴욕이나 다를게 없고, 비싸기만 욕 나오게 비싸고, x발 세금은 멀그렇게 띠어가는지 연방세금, 시티세금, 소득세금 등등... 아는사람이라곤 회사사람들이 전부에 개중에 하나씩 x발 꼰대질 하는 놈들은 꼭 있어서 일이외에는 전혀만나고 싶지도 않고.. 한국에있는 친구들은 나없이 왜그렇게 재밌게 노는지 단톡방에 사진좀올려달라하면서 사진으로 위안을 삼고, 그렇게 항상 싸우던 여동생은 왜그렇게 항상 보고싶은지 엄마는 왜그렇게 보고싶은지 한국에서는 전화도 안 했었는데 미국오고나서 하루도 안거르고 매일 전화를 하게되고, .... 뉴욕에서는 다른 곳도 비슷하지만 재산세가 너무 비쌉니다. 만약 뉴욕 시티안에서 약 6-70만불 짜리 집을 산다면 1년에 집에다한 세금으로 약 1만불 정도는 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시티밖으로 나간다면 집값은 더 싸지는데 세금은 더비싸집니다. 그래서 집을 산다는것 조차 꿈도 못꿉니다. 그냥 빨리 딴주로 직장구해서 옮길생각밖에 없네요 진짜.

그냥 제 현재마음을 두서없이 진짜 솔직하게 써보았는데 중간중간 불편한 글자들이 들어가있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생각하고있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어중간한 상황에 어중간한 마음으로 온다면 분명 큰후회를 하실 겁니다. 오시게 된다면 마음 단디 잡수시고, 무슨일이있어도 아메리칸드림을 이뤄보겠다는 마음을 먹고와도 힘드실 거예요. 그래도 한가지 기댈점은 미국이라는거... 나은 점인지 좋은 점인지 희망고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결정 하신분들이나 곧 오시게 될 분들은 어떤 상황이던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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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취업을 하기 까지 어떻게 했는지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 미국에와서는 미국 중부에 있는 주의 아내의 친정집에 살았었습니다. 모아 놓은 돈이 있으면 어떻게든 독립하여 집을 구하여 살았었겠지만, 거의 무일푼으로 오다시피 하여 어쩔 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행이 영주권을 신청할 때, 결혼이 2년이 지나는 시점이어서 신청은 2년 짜리 임시 영주권으로 신청을 하였지만, 미국 이민국에서 자동으로 일반 영주권을 발급이되어 귀찮은 작업없이 계속 살아올 수 있었네요.. 임시영주권은 2년뒤에 갱신하거나 등등 추가 작업을 해야합니다. 어쨌든 운이 좋아 미국으로 건너와 남은건 직업을 구하는 일이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몇달간은 사는 곳 근처에서 일을 구하려고 근처 지역회사에만 이력서를 넣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지는 마음떄문에, 미국 전역에 이력서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전화를 받고 phone screening을 하고 수많은 headhunter 에게서 연락이오고 했지만, 정작 제대로된 면접을 본건 5번 밖에 없습니다. 나름 개발자로서 한국에서 경력이 있고 이것저것 해본것이 많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영어로 면접을보고 기술적인 면들을 영어로 설명하려고 하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면접을 끝내고나서 영어에 대한 부분에서 항상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제가 주로 찾아보았던 웹사이트는 

indeed.com, monster.com, cybercoders, glassdoor, linkedinheykorean(클릭시 페이지 이동) 

인데, 다들 많은직업과 회사들이 업데이트를 하고 많은 포지션이 업데이트됩니다. 몇몇 사이트들은 포지션별 급여나 리뷰등을 자세히 볼수도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헤이코리안은 특히 한국계회사들이 주로 업데이트를 하지만 또 여러회사들이 한국인임을 이용하는 사례도 더러 있는거같아 많이 알아보시바랍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한번 이력서를 올리고 나면 진짜 많은 헤드헌터들한테 연락이 옵니다. 일명 third party company라고 하거나 third party 어쩌구 하고 하는데 지금 기억이 잘 안나네요.. 물론 개중에 좋은 기회나 좋은 회사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제가 1년 넘게 찾으면서 느낀점은 정말 그들에게서는 얻을게 없습니다. 뭐.. 진짜 좋은 기회에 좋은 회사인거같다 생각하시면 한번 믿어봐도 상관없지만, 저는 회사에 직접 이력서를 넣거나 작성해서 지원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 설명하게 많은데 간추리다 보니 이얘기저얘기 두서없이 하게 되네요.. 어쨌든 저도 여기저기 미국전역에 이력서를 넣다가 결국 HEYKOREAN을 통해서 오게된 곳이 뉴욕입니다. 직종은 역시 운좋게 개발자로 한국계 금융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건은 그리 좋은 편은아닙니다. 회사에 대해서 까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뭐 저는 지금 열심히 영어공부중이며, 제대로된 미국계 개발회사로 옮기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또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기회가 되신다면 미국인 미국계회사 또는 미국에 localize가 된 회사를 찾아서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매일매일 일을 마치고 쓰려고 하니 항상 이얘기 저얘기 정신없이 쓰게 되네요. 다음번에 좀더 간결하고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질문이든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뉴욕쪽 직장을 구하고 한달에 얼마정도가 기본을 지출이 되는지 미국 혹은 뉴욕이 얼마나 비싼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있는 지역이 뉴욕이라 비싼편이 맞긴하지만, 미국 시골 깡촌은 살기도 어려운 뿐더러 집도 구하기 힘들거예요. 구한다해도 직장을 구하기도 더 어려울거구요...원재 주거는 직장을 어디에 구하느냐에 따라 달린거 같습니다.


어쨋든, 이번에는 한 때, 한국에서 진짜 많이 얘기가 많이 거론되고 유행이 되었던 해외 취업이나 인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한국을 떠나온지 약 2년정도 되어서 아직도 해외 취업 인턴등이 유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직도 많을 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저도 미국에 오기전에 캐나다로 장학금을 받아 어학연수와 인턴을 한학기 정도 다녀오고 많은 경험을 해보고 해외 취업에 대한 꿈을 많이 꿨었습니다. 뭐 사설은 접어두고, 해외 취업이나 인턴에 대한 웹사이트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아는곳만 몇개 말씀드리면 나름 정부기관을 끼고 하는 듯하는 "월드잡플러스"와 뉴욕쪽과 뉴저지 등 동부 대표 한인 커뮤티니 사이트 "헤이코리안" 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디드라던가 몬스터 등등이 있지만 이런 사이트는 대부분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자가 아니면 구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쪽 중심으로 서부쪽 한인 커뮤니티사이트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그쪽을 몰라서..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잡이나 여러 잡사이트에서는 나름 꾸준히 취업이나 인턴쉽 포스팅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인턴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대부분의 인턴쉽이라고 하는 것은 인턴비자로 오는 것이고 거기에 급여자 자체도 인턴치곤 많아보이는거 같지만, 사실은 한달생활하기에 마이너스가 안되면 다행일 겁니다. 또 비자및 비행기표 수속등은 개인부담이라고 명시해놓은 회사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대략적으로 한달생활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물론 거주(집)입니다. 인턴 연봉 $27000라고 가정할때, 세후 약 $21800정도 되고 월 실수령액은 약 $1800정도 될겁니다. 전에 말씀드렸다 시피 현재가 살고 있는 집 월세가 $1800입니다. 아무리 싼집(반지하 등)을 빌린다해도 $1200이상 입니다. 그래서 집을 렌트는 못하고 룸쉐어를 해야합니다. 대략 월 $800 정도 될겁니다.  (급여세금은 구글에 NYC tax rate 등으로 검색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회사에서 먹을 점심 등 음식값인데, 그냥 한국에서처럼 일반식당에서 먹는다고 하면 못해도 한끼에 $15 입니다. 그래서 도시락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마트는 이전 포스팅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2주에 한번씩 최소 $100씩...뭐 혼자 생활한다고 하면 $50으로 줄일 수도 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쨰는 대중교통.. 뉴욕은 나름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편이라 차가 없이도 지낼만 합니다. 근데 버스 한번 탈 때 요금은 $2.75입니다. 물로 환승개념이 있어서 환승할 떄 할인이 되긴하는데, 그래도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그냥 직장을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차를 사서 기름값을 내는게 싸서 자가용을 몰고 다닙니다. 저는 아에 회사에서 걸어서 10분거리로 집을 잡았습니다.


네번째는 병원비.. 물론 인턴생활이나 해회에 있을 땐, 안아프고 병원에 안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사람일은 언제나 알 수없으니까요. 이부분은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보자면, 아내가 알러지가 좀있어서 가끔 알러지 닥터에게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타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보험은 copay $10만하면 나머지는 보험회사가 지불하는 형식입니다. 그래도 고지서는 원금액으로 우편으로 날라오는데 그금액이 의사한번만나고 처방받는데 30분도 안보고 약$500이 넘게 나옵니다. 만약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고 의사를 만나러간다면 그금액을 전부다 내야되는 것이지요... 진짜 병원비 떄문에 파산하는게 미국입니다. 제 회사동료중 한분은 이민온후 보험이 없을 때, 맹장염이 와서 수술을 했는데 약$10000이상 나와서 학생신분으로 감당을 못했다고도 들었습니다. 


뭐 여러가지 두서 없이 이야기 하긴 했지만 인턴쉽이나 해외 취업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글자 적어봅니다.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제가 적은기준은 뉴욕쪽이고 아마 캘리포니아쪽은 집값은 더 비쌀것이고 대중교통 자체는 거의 기대하기 힘드실 겁니다. 필요하신분이 있으시면 알아보고 캘리포니아쪽도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맞이하는 결혼 4주년 기념일입니다. 결혼 기념일이라고 해도 아직 식도 못올려서 한국에서 혼인신고 한 날짜로 둘이 챙기고 있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지금까지 온것 만으로도 저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식도 올려주지 못해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구요. 그래도 싫은 소리 한번 하지 않아서 항상 고맙기도 합니다.  아직 여유도 없고 형편도 좋지 않아 서로 크게 선물은 못하고, 일요일엔 피자데이로 항상 저녁을 피자로 먹었지만, 오늘은 더 비싸고 맛있는 고급 피자로 먹기로 했습니다....(?) 


Chicken Fajitas


이건 치킨 프히타 라고 남미쪽 음식인이 토요일 저녁에 아내가 직접 만들어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고수를 아에 손도 안데는데 아내는 항상 먹는 연습을 하라고 핀잔을 줍니다. 그리고 한 조각씩 제 음식에 떨어트리기도 하고.. 그래도 손이 안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푸라면과 김치사발면푸라면

김치사발면김치사발면


일요일 오전에 한아름마트에 가서 필요한 장을 보았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푸라면과 김치 사발면... 원래 컵라면은 안사는데 조금 특별한 날이라고 아내가 사도된다고 해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아내는 한글을 조금 읽을 수 있는데 신라면을 푸라면으로 읽어서 처음 들었을땐 한참을 웃었네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듣던 일을 실제로 들으니 너무 웃겼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라면이랑 미국에서 파는 라면은 이름이 같애도 조금 맛에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이런걸 먹을 떄면 한국에 가서 오리지날을 먹고 싶네요.


VIPizzaVIPizza


이게 앞서 말씀드린 나름..고급스런 피자입니다. 이 동네에선 오래되기도 했고 유명인들도 꽤 찾아서 먹는듯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치킨 무슨 피잔데 정확히는 머였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베이컨이랑 햄 베이즐 등 여러가지가 들어가서 처음 먹을 땐 진짜 맛있지만, 미국제가 늘 그러하듯 조금만 더 많이 먹으면 느끼하고 너무 짜고 그래서 참....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회사 점심으로 싸갈 예정입니다. 참고로 크기는 진짜 큽니다. 저거 3조각에 제가 한국에서 먹던 피자스쿨 라지 한판정도 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원래는 케익을 사서 초를 꼿아 기념일을 축하하려고 했지만 그냥 돈을 아끼기로 하고 치즈케익대신 파리바케뜨에서 치즈케익빵과 에그타르트와 또하나 검은빵(?)을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마 빵 한개당 1600원에 사먹었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기본이 $2.5 이상입니다. 그래도 장사가 너무 잘되서 빵을 살때 항상 줄을 서야합니다. 


이것저것 뉴욕생활과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없는건지 게으른건지 하루 하나 올리는게 참 쉬운게 아니네요. 뭐 요즘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것저것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처음 미국 비자 받을 떄나, 집을 구할 때, 등등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뉴욕 뿐아니라 미국에 대한필요한 정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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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평범한 주말일상..  (0) 2018.10.07

현재 어떻게 저떻게.. 미국에서 직장을 잡아 일을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뉴욕에서의 생활이 어땠는지 조금이나마 공유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시작하기 전,  저의 백그라운드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미국에 입국하기전에 영주권은 이미 나와있었고, 뉴욕으로 건너오기 전 미네소타에서 1년정도 지내면서 구직활동을 하였습니다. 물론 영어는 원어민 만큼 하진 못하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없이 사용하고 아내와는 영어로 대화합니다. 우선 직장을 구하기까지는 다음에 다시 자세히 공유하도록 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어떻게 해서 뉴욕에 본사가 있는 회사로 부터 잡오퍼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잡오퍼를 받고 나서도 회사의 태도라던가 여러가지 이유로 정작 제가 오퍼를 거절 하였었습니다. 이 후, 다시 생각을 해보니 우선 시작을 하는게 중요하고, 미국에 온 지 1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과 주변 사람들의 조언으로 거절한것을 사과하고 다시 잡오퍼를 받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서론이 길었지만.. 이후, 혼자 뉴욕으로 날라와서 싸구려 호텔과 에어비엔비에 머무르면서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지며 싸고 괜찮은 집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찾은 곳이 퀸즈 플러싱이라는 곳에 아파트였는데 월 $1450이었습니다. 중요한건 크기인데... 화장실 부엌 침실까지 다합쳐서 5평이나 되려나 한집이었습니다. 근데 그 당시엔 선택권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3 달정도를 지냈습니다. 그다음 시간을 두고 알아본곳이 베이사이드라는곳에 있는 아파트인데 현재 살고 있는 곳입니다. 약 25평정도되고 주변도 조용하고 살기는 괜찮은데 문제는 역시 돈... 월세가 $1800정도되고 전기세, 가스비가 평균 $50정도 됩니다. 거기에 아내가 주차장을 따로 빌리고 싶어해서 월 $175 주차장도 하나 빌렸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주거에만 한화로 월 200만원이 넘게 드는 셈이죠.. 거기에 음식값이나 점심을 먹을때 가는 식당 등.. 한국보다 싼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순대국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7천원이면 한그릇 먹는데여기는 기본이 $12정도하고 세금에 팁까지 따로 내야하니 한그릇에 $15불 이상입니다.  뭐.. 저거보다 싼것도 있긴한데 샌드위치나 타코같은 종류들은 $6~ 7로 하나 사서 드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제대로 된게 아니면 먹는거같지 않아서... 그래서 저는 차라리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그리고 또 집에서 밥을 먹어야하는데..한국음식을 사려면 H mart라는 한국식품마트에가서 장을보면 금방 $100가 넘습니다. 최대한 아껴먹고 장은 2주에 한번보거나 약간 돈이 모자르다 싶으면 한 주 더 거르고 3주째 가서 장을 봅니다.. 


뭐 대충 한달 한달을 어떻게 1년동안 살았는지 간단히 적어보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제가 현재받는 급여가 얼만지 일거 같습니다만.. 뭐 정확히 밝힌 순 없지만, 책정된 연본자체는 한국에서 받던거보다 확실히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뉴욕이나 미국 세금이 급여의 4분의 1정도이고, 월세와 여러가지 세금 과 음식등등... 솔직히 하나도 나는건 없습니다. 잠깐 언급하기도 했지만 돈이 모자를까 가끔 걱정하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할 얘기들이 많지만 우선은 내일 일을 가야하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이어서 자세히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미국이 결코 꿈의 나라는 아닙니다. 모든면에서 한국보다 살기 힘들고 성공하기도 어렵습니다.


미네소타에서 지내던 집과 강아지 Sniffles...




한참 월요병에 걸려 혼자 속으로 욕을 하면서 빌빌거리고 있을 날이었지만, 콜럼버스데이라 회사가 쉬는날이라 아침에 잘만큼 자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네요. 킁킁이와 아파트 근처도 산책하면서 아내가 차려주는 아메리칸식 breakfast 를 먹고 커피 한잔 여유를 즐겼습니다. 사실은 뉴욕에 이사와서 이곳 저곳 다녀보고 싶은데 강아지도 혼자있을수 없고, 아내도 별로 뉴욕에 대한 감흥이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평범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뉴욕혼자 와서 자리 잡을때, 맨해튼 혼자 걸어다녀 본게 다네요   

사실 그래봤자 별건 없었어요. 그냥 제가 감흥이 없어서 그런지 종로나 강남 그런 느낌.. 차라리 저는 교외 여기서는 suburb 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는데  그쪽이 훨씬 좋더라구요..

뭐 지금 제가 사는 곳도 사람들도 다른뉴욕 지역에 비교해서 여유롭고 조용해서 나쁘진 않은데, 월세는 한국에서 왠만큼 괜찮은 집 기본 월 60만원이라고한다면, 저는 3배를 넘게 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쉽지가 않습니다... 흑흑 


오늘은 강아지랑 산책하면서 아파트 주변 잠깐 찍은 사진과 아내가 해준 맛있는 아메리칸식 아침 올립니다. !! 혹시 미국에서 사는데 궁금한 점이나 직업구하기등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만큼 알려드리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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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지나고 평범한 일요일.. 이지만 내일 월요일이 콜럼버스데이라 회사가 문을 닫아서 너무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주말에는 하루 중 시작을 커피 한잔을 한아름 마트나 스타벅스에서 싸게 산 원두로 내려 마시고 시작하는데, 

저번주 아내와 같이 Target이라는 마트를 가서 아무생각없이 집어들었던 Blue Bottle Coffee를 내려봤습니다. 

음료수캔처럼 생겨서 원두도 그리 많이 들어있지 않아 " 뭐 얼마하겠어" 했지만 그게 $10이 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계산할 때, 빼주세요 할까 했지만.. 그냥 경험삼아 다들 블루바틀 블루바틀 하니까 그냥 넣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는 진짜 유명한 커피샵이라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얘기할 땐, 그냥 시큰둥 했어요.

근데 이번에 한번 제대로 내려서 마셔보니 진짜 다르긴 다르네요... 나름 커피맛 좀 가릴줄 안다고 생각하고 

캐나다에 있을 때나, 한국에 있을 때나, 미국에와서도 스벅 골드멤버를 유지했던 커피정키로서 진짜 괜찮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보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맨해튼 blue bottle 을 안가봐서 나중에 기회되면 

오리지널을 가봐야겠습니다.  (현재는 스타벅스를 자주 안가다보니 골드멤버에서 잘렸네요.. )


아래는 뉴욕 도시에서 미네소타 넓은 정원 딸린 집을 그리워하는 현재 키우고 있는 킁킁이 입니다. (미국이름 Sniff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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