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월요병에 걸려 혼자 속으로 욕을 하면서 빌빌거리고 있을 날이었지만, 콜럼버스데이라 회사가 쉬는날이라 아침에 잘만큼 자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네요. 킁킁이와 아파트 근처도 산책하면서 아내가 차려주는 아메리칸식 breakfast 를 먹고 커피 한잔 여유를 즐겼습니다. 사실은 뉴욕에 이사와서 이곳 저곳 다녀보고 싶은데 강아지도 혼자있을수 없고, 아내도 별로 뉴욕에 대한 감흥이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평범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뉴욕혼자 와서 자리 잡을때, 맨해튼 혼자 걸어다녀 본게 다네요   

사실 그래봤자 별건 없었어요. 그냥 제가 감흥이 없어서 그런지 종로나 강남 그런 느낌.. 차라리 저는 교외 여기서는 suburb 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는데  그쪽이 훨씬 좋더라구요..

뭐 지금 제가 사는 곳도 사람들도 다른뉴욕 지역에 비교해서 여유롭고 조용해서 나쁘진 않은데, 월세는 한국에서 왠만큼 괜찮은 집 기본 월 60만원이라고한다면, 저는 3배를 넘게 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쉽지가 않습니다... 흑흑 


오늘은 강아지랑 산책하면서 아파트 주변 잠깐 찍은 사진과 아내가 해준 맛있는 아메리칸식 아침 올립니다. !! 혹시 미국에서 사는데 궁금한 점이나 직업구하기등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만큼 알려드리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 





'Live In US > In N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생활을 마치며...  (0) 2019.10.11
미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0) 2018.10.25
Anniversary for 4 year IN NY  (0) 2018.10.15
평범한 일요일인거 같지만...  (0) 2018.10.08
뉴욕에서의 평범한 주말일상..  (0) 2018.10.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