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에서의 추수감사절인 Thanks giving day입니다. 뉴욕에 떠난 뒤 처가집에 머물고 있어서 와이프와 제가 따로 준비할 건없지만 그래도 작년에 뉴욕에서 먹었던 햄이 그리워지네요. 작년에 칠면조 다리만 시켰는데 홀리데이 기념으로 준건지 잘못 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칠면조 한마리가 와서 난생처음으로 오븐에 터키를 구워먹어봤었습니다. 터키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마트에가서 허니 햄을 사서 직접 슬라이스해놓고 터키를 구울때 같이 햄도 구워서 먹었었는데, 그 큰 햄을 저혼자 다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터키는 뭔가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터키햄말고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그래도 생긴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이거는 큰덩이였던 햄을 슬라이스해서 터키와 같이 넣어서 구웠는데 진짜 꿀맛!!!
매시포테이토와 이것저것 한 접시에 담아서 꿀맛으로 먹었었네요. 이번에는 어떻게 먹을지 궁금해지네요. 장모님이 어떤 요리를 해주실지..
그럼 오늘 사진잔뜩찍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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