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를 살고 았습니다.

높은 확률로 내일도 오늘과 같은 하루를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은 같은  날이 아니기에 하루하루는 너무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런 소중한 나날을 살아온 여정을 기록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남았는지 모를 나의 인생 여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 동부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 친척 친구들은 모두 한국에 있지만, 미국 시민인 와이프를 만나 미국으로 혼자이민을 오게 되었네요.

얼마전 토끼같은 딸도 하나 생겼습니다.

 

워낙 넓은 미국땅이라 금쪽같은 아내와 딸과 떨어져 잠시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을 그만두고 코로나의 영향인지 실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1년정도 백수로 장모님댁에서 지내다가 감사하게도 동부쪽에 직장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은 잠시 중부 장모님댁에 두고 혼자 동부로 건너왔습니다.

 

이제 일한지 1달이 넘었는데 기본적으로 재택근무에 여러가지 사정이 많아 제대로 된 업무는 아직 못받았고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반은 놀면서 반은 혼자 업무공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것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극 평험한 이야기를 평범하게 풀어볼 생각입니다.

이 이야기들이 나중엔 나를 스스로 추억하는 글이 될수도있고, 나의 가족들이 나를 기억하게 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별거 없는 인생이지만 나름 많은 회사와 일을 겪은 경험들부터 풀어볼 예정입니다.

희망도 꿈도 없는 인생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눈앞에일을 해쳐나아가다보니 현재는 나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볼품없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 이겠지만 한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의 마음의 고향이었던 미네소타에서의 취업을 실패하고 결국엔 새로운 일을 찾아 동부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곳은 뉴저지 동쪽 끝 맨해튼과 맞닿은곳.. 저는 나무가 많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살아가고 싶었는데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결국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 찾은 기회가 좋은기회가 될 수도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것이 안되서 조금 답답한것이 있습니다. 

게다가 더 답답한것은 아내와 아기는 아직 미네소타에 있고 혼자 와있다보니 아직 며칠 안됐지만, 외로움이 더 느껴지고 힘이 들다고 느껴지는거 같네요. 

이제 첫 출근은 12월 1일로 하게 되어있고 다행이 회사근처에 룸쉐어로 해서 하나 방을 얻어서 한시름 놓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보고싶은건 어쩔수없네요. 

그래서 현재 감정들을 좀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기획을 하는 시간을 갖을 수있을거같습니다. 

현재 기획하는 것으로는 

1. 미국에서 취업/생활하기 관련 도움말

2. 코딩관련 동영상

3. 유투버로서 제대로 된 데뷔

4. 개인사업 진행

지금 요정도가 현재 구상중인 계획인거같네요. 물론 하나하나 쉽지않고 많은 자료 및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뭐 나름대로 괜찮을거같습니다.

간만에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지난번 뉴저지에서의 실패한 이후로, 다시는 동쪽끝이나 서쪽끝으로 이사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건만 거의 1년가까이 직장없이 장모님댁에 얹혀 살다보니 점점 절박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다짐했던것은 한국계회사로는 가지않겠다는 것이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다시 동쪽끝 한국계회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미네소타 로컬회사 인터뷰후 결과를 기다렸는데 결국 안됐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를 타고 동쪽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애기도 15개월째로 한참 말배우며 따따~라고 아빠를 부르며 안아달라고 보채는데 눈밟혀 마음이 너무 착잡하네요. 

어쨌든 가장으로서 일을 해야하고 가족으로 책임지기 위해 일을 해야하니 가게 되었습니다. 

미네소타를 마지막 정착지로 생각하고 남은 30년을 일을하며 조용한동네에서 살아가고 싶었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뉴저지도 한적하고 안전하고 조용한동네가 많아서 아기랑 살 수있는 동네를 잘 찾아봐야겠네요.

이번 포스팅 이후에는 한번 미국에서 직장을 잡는것에 대해 자세하고 시리즈로 한번 올려볼생각입니다. 또한 유툽으로 영상을 제작해서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사나, 미국에서사나 결국엔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다입니다. 그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나 그게 가장 중요한 조건인거 같네요. 

 

 

취업도 그렇고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들이 많이 겹쳐서 어떻게든 수입을 만들어보려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다. 한가지 와프가 전부터 생각하던건 온라인 쇼핑몰... 물론 컴퓨터와 코드를 작성하는 거밖에 모르는 나는 그런생각도 못해봤지만, 와이프는 손재주와 이것저것 비즈니스적으로 생각을 해왔던거같다. 

현재는 etsy.com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상품판매를 시작했다. 물론 상품도 있고 와이프가 손재주가 좋아 스티커도 팔고 있다. 사진 편집과 촬영등도 스스로 척척해나가는걸 보고 있으면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 

http://Doublyquaint.com 이쪽으로 접속을 하게되면 이하 스크린샷과 같이 미국 일반적인 몰에서 파는것보다 싸고 괜찮은 여러가지 헤어핀들이 있다. 물론 스티거도 같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도매인을 붙여서 현재 팔고 있는 사이트에 붙여주는것 뿐... 참. 돈을 못벌고 직장이 없다는게 참 슬프다.. 물론 여러가지 안좋은 시기가 많이 겹쳐 있지만. 

어쨋든 지금은 내가 할 수있는 일을 다 하려고 한다. 

이 쇼핑몰에 대한 마케팅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또 많이 잘 팔리게 되면 나도 이쪽으로 와이프 밑 직원으로 취업을 해야할 수도있으니..

해외배송도 하면 좋겠지만, 현재는 미국에서만 배송이 가능하다. 

한가지 나 스스로 계획하고 있는것은 와이프의 웹사이트를 만들어주고 내가 앞으로 해나갈 비즈니스의 포트폴리오중하나로 넣을 수있는것같다. 

우선은 열심히 해봐야겠다. 

드디어 미국생활 5년되지 몇달을 앞두고 시민권을 신청하였다. 물론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생각을 많이 하였다. 신청을 해야할지 그냥 영주권으로 가지고 외국인으로 살아갈지... 하지만 현재 아이가 태어나고 나를 제외한 아내와 아기는 미국인이기 떄문에 아기가 나중에 아빠는 왜 미국인이 아니야 라고 물어봤을 경우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신청을 해보렸다. 

물론 미국 시민권 신청을 하면 한국국적은 포기를 자동으로 해야된다. 그래서 더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65세 이후에는 이중국적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살아가는것도 가능하기에 은퇴후 한국가서 돈쓰며 살기로 결정하고 시민권신청을 했다. 

미국 시민권 신청에는 일반 영주권일경우 정확히 일수로 따져서 5년후 신청이 가능하고 결혼이민일 경우, 3년후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의 경우엔 후자이기에 5년이 조금 안된 시점에 신청이 가능했다. 

아직도 미국생활이 낯설고, 법에대에서 아에 모르는것 투성이기에 전문전인 지식을 전달하기는 어렵지만 신청과정을 공유는 것은 어렵지 않은거같아 블로그에 남기기로 한다. 

우선은 N-400이라는 양식을   uscis웹사이트에서 작성을 했다. 정식으로 명칭은  Naturalization 이라고 한다. 물론 영어를 읽고쓰기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작성이 가능하지만, Marriage Certificate, Tax report 등등 필요로 하는 서류들이 있다. 다행이 미리 준비 해놓은 것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마무리 지었다. 

온라인 말고 직접 수기로 적어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는거 같긴한데, 온라인이 훨씬 쉽고 빠르기에 그쪽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든 신청을 했고, $725을 바로 지불을 했다. 

참고로 10월 이후엔 $1100로 거의 두배가까이 비싸지기에 신청한 이유도 있다. 

현재는 신청인 정상적으로 접수됐고, 다음 스텝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이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게 된다면 또 포스팅을 해야겠다.

얼마전 Best Buy에 있는 애플 공인 수리센터를 방문했다가 배터리만 안바꿔주고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포기한후, 아마존에서 후기가 가장 많은것이아닌 그냥 내가 보기에 그럴듯해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했다. 열심히 유투브를 보면서 혼자 시뮬레이션을 하며 결국 아이폰의 상판떼기를 열었다. 

원래는 과정 자체를 동영상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까먹고 결국 결과물 사진으로 대체...

어쨌든, 아이폰의 순정배터리를 보니 용량자체는 1821mAh, 거기에 교체전에 최대용량이ㅏ 67%밖에 안됐었으니 ....

그래서 아마존에서 새로 주문한 배터리는 2600mAh였다.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 아이폰의 최대 허용용량같은건 찾지 못해서 그냥 질른후 작업을 시작했다. 

구성품에 화면 뚜껑 가장자리에 접착제겸 약간의 방수방진을 할수있는 고무패킹까지 와서 괜찮은거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기존 배터리를 벗겨내고 새삥을 넣은후 이래저래 화면이 안나오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케이블을 제대로 안끼운문제여서 넘어가고,...

사과 화면이 딴 하고 나오니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전에 최대용량이 67%에서 100%로 향상되었고, 소비레벨자체도 안정적인 하향곡선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2년이 넘은 폰이라 맨처음에 배터리가 얼마나 지속이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느낌상으로는 확실히 1800보단 2600이 더 오래간다는 느낌이 확온다. 그리고 현재 엘지v50 도 게임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건 하루종일 게임을 켜놔도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배터리의 용량자체는 4500mAh이상이라고 봤던거같은데 요거랑 사용속도는 비슷한거같다. 

이로인해 아이폰8은 수명이 2년 이상 늘어났다.. 

와이프와 처형까지 배터리 바꿔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오늘은 드디어 와이프 외삼촌께서 그냥 넘겨주신 차를 받아 왔다. 물론 오래된 차이긴 하지만 난생처음 갖는 차이기도하고 미국에서의 첫차이기도 하기에 딱 맞는 차인거같다. 안그래도 중고차를 하나 골라야하나 사야되나하고 있던 참인데 시기 적절하게 딱 기회가 좋았다. 

요즘 정신적으로 직장도 그렇고 제대로 되는게 없어서 한참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뭔가 딱 맞았다. 

미국와서 교회를 제대로 나간게 언젠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못갔지만, 그래도 주일마다 한국에 있는 교회에서 마침 코로나로 인해 실시간 예배를 해주셔서 그거로 혼자 가정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언제나 다 예비해주시는 것같다. 그래서 걱정하지말고 있는자리에서 해야할 것을 제대로 준비하라고... 

어쨌든 차 자체는 02년식이고 포드의 타우러스라는 모델이다. 딱보기에 생김새는 한국 옛날 아반떼처럼 작고 소형차처럼 생겼지만 막상보면 완전 대형차이다. 

아직 장롱면허라 연습도 많이 해야하고 집주변도 다니면서 주행연습을 좀더 해야겠지만, 내 차가 생긴것이 참 기분이 묘하다. 

물론 와이프가 타는 차가 있긴하다. 작은차이긴하지만 벤츠로.. 그리고 내가 일을하면서 반정도는 내가 다 냈지만, 결국은 와이프차이다. 

시간이 좀 되면 청소도 좀하고 차안을 내냄새가 나도록 바꿔야겠다. 아니면 방향제를 좀 괜찮은것을 달던지... 오래된 냄새가 나긴 난다,..

앞으로 할일은 차의 타이틀을 가지고 시청을 가던지 DMV를 가서 명의 이전을 하고 보험도 현재 내고 있는것에 요 차도 살짝 언져주면 완벽히 내차가 된다. 

앞으로 이차를 타고 면접도 많이 보러다니고, 직장도 잡아서 타주를 가던지 미네소타에 있던지 안정적인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쩌번주 금요일에 아이폰 8의 배터리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교체를 하고 싶어서 예약을 하였다. 예약한 곳은 가장 가까운 애플 서비스 센터인 Northtown mall의 Best buy였다. 그래서 오늘 1시20분에 예약을 해서 아이는 장모님께 맡겨두고 와이프와 같이 갔다. 

상태는 원래 용량의 67%까지 떨어진 상황... 100%인 상태에서 잠깐 영상통화를 해도 10% 이하로 떨어지는 너무 말도 안되는 상태이다. 

어쨋든 찾아보니 애플케어없이도 $49에 교체가 가능했지만, COVID-19에 대해 좀 프로세스가 바뀌어서 꼭 예약가능한 날짜로만 예약하고 가야하는것 같았다. 

그래서 8월3일에 예약을 하고 가서 교체하려고 왔다하니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배터리말고 다른쪽에 문제가 있을경우에 새로운기기로 교체를 해야하고 그 교체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것이 었다. 

그래서 핸드폰도 깨끗하게 쓰고 떨어트린적도 없었던 나는 알겠다고 사인을 하고 확인을 하러 스태프가가지고 들어갔다. 확인하는데만 한 20분 가까이 걸린거 같았다. 

그래서 스태프가 하는 말이 배터리말고 컨트롤쪽패널이 오래됬다고 하는데 그 말뜻은 배터리 교체는 안돼고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말이었다. 

뭐 .. 말이 교체지 바꾸게 되면 200 300불 이상지불해야하는건 당연했기에 차라리 새로운  SE 버전을 사는게 낫고 현재 안드로이드 최신폰도 있었기에 그냥 안고치고 가져가겠다하고 그냥 나왔다. 

그래도 날씨 좋은날 햇빛쬐고 잠깐 나들이 갔다온것으로 만족했다. 

집에와서 결국은 아마존으로 배터리와 replacement kit을 주문했다.. 상품정보는 밑에 걸어놨다. 배송은 7일에 온다고 하니 그때 스스로 한번교체를 해보고 후기를 다시 올려야겠다.. 교체할때는 영상으로해서 한번 올려봐야겠다. 

미네소타로 돌아온지 벌써 몇달이 지났지만, 육아를 비록해 여러가지 이유로 면허증을 바꾸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꾸지 못한... 이라기보다 않았던 이유는 필기시험을 다시봐야하는 이유가 크기도 했다.. 미네소타에서 뉴욕으로 넘어갔을땐, 아무런 조건없이 그냥 Vision test만 진행해서 문제없이 그냥 바로 바꿔줬었다. 물론 뉴욕시 DMV는 넘치는 사람들때문에 그저 단순히 바꾸는게 목적이었지만 기다리고 완료하는데까지 5시간이 걸렸었다. 어쨌든 이건 뉴욕이었으니 넘어가고..

며칠을 열심히 공부하고 혹시 몰라 아침 여는 시간인 8시30분 까지 도착하려고 8시에 나갔는데...

이렇게 이미 입구부터 줄을 서있었다.... 요사진은 두번째 방문했던 사진이라 그나마 앞쪽.. 그래서 우선 기다렸는데. 들어보내지는 않고 번호표를 주고 돌려보내는거 같았다. 그래서 거의 내 앞까지왔는데 스태프가 하는말이 오늘은 여기가끝이라네... 1시간반을 서서 기다렸는데... 그러고나서 하는말이 사람들이 COVID-19때문에 6시부터 와서 차대고 기다린다는 것이 었다. 짜증이나고 화가났지만 어쩔수없이 return...

이후 두번쨰 방문할땐 나도 6시에 나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다행이 저번에 짤렸던 자리보다는 훨씬 앞이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차근차근 번호표를 받고 우선 집에가서 기다리다가 메시지를 받으면 그때 오라고 하길래 집에갔다가 4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연락이 와서 겨우겨우 바꿔서 왔다..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하지만 얼마전 뉴저지 상황을 봤는데 하루 200명 제한걸려있어서 사람들이 새벽 3시에 줄을 서도 차례가 안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 전날 오후 6시 (아마도 문닫는시간) 맞춰서 밤새 줄을 선다는 것... 와,... 너무 끔찍했다.

우선 사태가 끝날때까지는 미네소타에서 움직이지말고 있어야겠다....

간만에 올리는 글...

 

뉴저지에 있는 S 기업에서 일 때려치고 돌아온 지 어언 5개월이 지나고 있다. 난리가 나기전에 딱 맞춰서 돌아오긴해서 가족과 이상가족이 되진 않았다. 하지만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하기에 물론 여기저기 이력서를 뿌리고 있지만, covid-18 때문인지 내가 부족해서인지 제대로 연락을 받은 곳이 없다. 물론 2 군데 정도 인터뷰를 하긴 했는데, 모두 실패. 

우선 한국에 있는 친구와 팀을 짜서 웹사이트제작 및 이것저것 해보고는 있지만, 그래도 우선은 생활할 직장이 필요하다. 

그래도 이번에 웹사이트에 Google ads를 승인받아 광고를 추가 할 수있게 되어 한달에 $1이라도 들어오는거보면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지금은 미약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다른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창성하게 되리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해킹도 막아가며,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는 워드프레스라는 웹플랫폼을 써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와 웹서버도 직접 운영중이다. 이번에 거금 $60불을 들여 웹사이트를 renewal 했는데 꽤 괜찮은거같다. 친구는 이제 누가 물어보면 Adsnator.com 기획 및 운영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고 하니...

타주에 사는 아내의 언니 남편... 한국어로는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영어로는 아마도 Brother in law인 형님이 웹사이트 보더니 자기 개인프로젝트 하는게 참여할 생각없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물론 미래가 보장되어있고 좀그럴듯하다면 기꺼이 참여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그게 보이지 않아 적절한 핑계로 다음에 좀 여유가 생기면 참여하고 싶다고 둘러댔다. 

어쨌든 이번에 오랜만에 글을 쓰며 이것저것 두서없이 쓰고있지만, 이제 1달뒤면 1살이 되는 아기를 돌보며 구직활동을 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는게 뭔가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이가 잠든이후 약 밤 10시 부터 작업을 하며 이것저것 했는데 이제좀 패턴을 바꿔보고자 글을 올리며 다짐을 하고 있다. 와이프 따라 미국온지 어언 4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영어는 아직도 너무 어려운거같다. 그래서 오늘이후로 다시 블로깅을 꾸준히 해볼생각이다. 물론 와이프가 있고 아이가 있지만, 미국에 친척, 친구라고는 없는 외로운 인생에서 하나한 개척해가는걸 써보면 스스로 마음 추스리는데 도움이 될거같고 또 혹시나 그런 정보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또한 요즘은 누구나 유투브를 한다고 하니 동영상으로 채널을 한번 재대로 열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일상생활뿐아니라 개발관련 및 웹사이트 운영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물론 나의 비즈니스를 홍보도 할예정이고...

어쨌든 오늘은 여기까지.. 

참고로 웹사이트주소는 adsnator.com 여러가지 정보가 게시되어 있으니 영어공부겸 잠깐씩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봐도 될것같다. 

또한 팀주소는 simstudious.com 인데 곧 리뉴얼할예정이다. 

백수라서 이렇게 아침에 산책도 가능하다... 하루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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