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여러가지 작업하는데 필요한게 있다고 해서 간만에 근처 몰로 가서 여러가지 둘러보기도 하고 사기도 했습니다. 

첫번쨰로 들린곳이 Micheals라고 하는 곳인데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별로 살게 없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뭐라그럴까.. 미국 Suburb이라고 하져 교외쪽에 사는분들은 집을 많이 꾸미시는데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여러가지 꾸미기 위한 물건들을 구하는 곳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거처럼  산타할아버지나 크리스마스 트리도 팔고 그런 곳입니다. 물론 문구류나 여러가지 그림그리는 캔버스, 물감 등 등도 괜찮은 것들을 팝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특별히 살게 없는 곳입니다. 어쨋든 뉴욕에서도 많은 곳에 입점해있지만 가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비교를 못하겠지만 사진 보시는 것같이 유모차끌고 넉넉히 여유롭게 쇼핑했습니다. 

그다음 들른 곳이 Cup Foods라는 곳인데요, 아마 미네소타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트라서 뉴욕에서는 못봤지만 미네소타에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물론 로컬마트라서 세일도 많이 하고 나름 싸게 살수 있는게 많습니다. 그리고 품질도 진짜 괜찮아서 저희 가족이 애용하는 마트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쾌적하게 쇼핑하고 맛있는것도 샀네요. 

포스팅 할게 많은데 점점 쌓여만 가네요.. ㅠㅠ 빨리 빨리 해야겠네요.

 

오늘은 저번에 LG 스마트 TV와 같이 샀던 Keurig이라는 브랜드의 캡슐형식 커피메이커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아내를 겨우 조르고 졸라 원래가격 90불에서 50불로 세일하는 틈을타 사게되었네요. 사는김에 커피도 같이 샀는데 하나는 그냥 미디엄로스트일반과 바닐라로스팅이 되어있는 커피. 바닐라로스팅은 마셔본 경험이 없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샀는데 걱정이네요 너무 이상하면 어떡하지... 

어쨋든 저는 이런 k cup형식의 커피메이커는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뭐 비교할 수 있는게 없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어떤지는 후기를 공유 할 수 있으니 리뷰를 합니다. 

언급했듯이, 가격은 49불이고 옆에 사이트로 딸린 커피는 16개 들이 팩에 10불이었던거 같애요 그래서 다합쳐서 대략 70불 정도 들었네요. 

모양 자체는 보시다 시피 세로로는 슬림한테 크기 자체는 작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어디 부엌 구석한군데에 들어가기 알맞게 생기기는 한거 같아요. 색깔도 검은색, 하얀색, 옥색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산색깔은 아내가 저색깔을 좋아해서 저거로 골랐습니다. 검은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뭐 저색도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그리고 첫 개시... 우선 처음 두번은 청소겸 맹물로 2번 그냥 내리고 3번째에 커피 캡슐 넣고 내렸습니다. 뭐 진짜 다른건 둘째치고 편리하긴 편리하네요. 그냥 사용한 캡슐만 꺼내서 버리면 되니.. 그래도 나중에 사용하고 전용세재써서 청소는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곰팡이가 낄수도있고 그래요. 어쨋든 커피맛도 스타벅스에서 마시던 그맛이예요. 어쩃든 저는 만족합니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커피정키로서 괜춘하네요.. 사진에 저희집 강아지 특별 출연이네요.. 나중에 강아지 특집으로 포스팅 한번해야겠네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립니다. 

Keurig 큐리그...

오늘은 티비와 커피메이커를 픽업하기로 해서 지역 대형마트인 Target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 산 물건들이 early 블랙프라이데이 deal이라고 진짜 싸게 산거라 오늘이 땡스기빙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렸네요. 

어쨋든 진짜 쾌정하고 구름한점없이 좋은 날씨에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씬데 딱한가지 너무 춥다는 점.. 

쨋든 오늘 마트 갔었는데 조금 이상하긴 했습니다. 평소만큼 사람이 없어서 땡스기빙인가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아이 유모차 끌고 쇼핑하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드디어 티비와 커피메이커를 픽업했습니다. 이번에 원래 가격이 500불 이상 하는거였는데 이번에 deal로 340불로 나온걸 바로 구매 했습니다. 거기에 타겟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추가 5%를 더할인받고 정말 싸게 삿네요. 드디어 셋업을 하고 티비를 켜봤는데 처음 스마트 티비를 써보는거라 좀 헷갈리는게 많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추가 장비없이 넷플릭스나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 다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아마 진짜 블랙프라이데이때는 아무데도 안갈 가능성이 높아요. 아내가 복잡한곳 가는 것일 싫어해서 .... 어쨋든 이것저것 사고 싶은거 계속 골라봐야 겠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티비와 같이 산 Keurig 브랜드의 커피메이커를 한번 리뷰해도보록 하겠습니다. 

오늘이 땡스기빙이고 내일이 금요일인데, 다들 아시다 시피 그 유명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근데 미국에 살면서 왜 그날이 Black Friday 라고 불리는지 몇번들은적도 있는거 같은데 기억은 전혀 안나네요.. 어쨋든 역사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 중요한건 Deal이 더 중요하죠... 근데 현재 백수에 집도 없고 얹혀사는 중이다보니 뭐 별로 살건없고 닌텐도 스위치 게임패드나 타이틀 같은걸 많이 하면 좋겠는데 얼마나 싸게 팔지 모르겠네요 아직. 이제 월마트라든가 타겟, 아마존, 뉴에그 등 유명한 사이트는 블프시작한다고 사이트 대문에 다들 걸어놨어요. 저희도 아마 티비를 사러 Target에 갈건데 뭐 다른걸 더 살지는 잘모르겠네요. 미네소타 쇼핑몰을 이전 포스트에 사진으로 올려놨듯이 진짜 한가한데 그래도 그나마 붐비는 날이 요날들입니다. 그래봤자 뉴욕쇼핑몰 주말보다도 사람이 덜 붐빕니다... 뉴욕은 진짜 ... 

참고로 타겟은 월마트 같이 미국에서 큰 대형마트중에 하나인데 아내가 타겟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5%를 더 할인 받아요 그래서 타겟에가서 살거같네요. 우선 가보고 어떤물건들이 얼마나 세일하는지 열심히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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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Nov. 14----

오늘은 땡스기빙인줄 알았던 .....알고보니 2주 뒤네요...

어쨋든 오늘은 쇼핑갔다온 것과 제품리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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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의 추수감사절인 Thanks giving day입니다. 뉴욕에 떠난 뒤 처가집에 머물고 있어서 와이프와 제가 따로 준비할 건없지만 그래도 작년에 뉴욕에서 먹었던 햄이 그리워지네요. 작년에 칠면조 다리만 시켰는데 홀리데이 기념으로 준건지 잘못 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칠면조 한마리가 와서 난생처음으로 오븐에 터키를 구워먹어봤었습니다. 터키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마트에가서 허니 햄을 사서 직접 슬라이스해놓고 터키를 구울때 같이 햄도 구워서 먹었었는데, 그 큰 햄을 저혼자 다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터키는 뭔가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터키햄말고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그래도 생긴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이거는 큰덩이였던 햄을 슬라이스해서 터키와 같이 넣어서 구웠는데 진짜 꿀맛!!!

매시포테이토와 이것저것 한 접시에 담아서 꿀맛으로 먹었었네요. 이번에는 어떻게 먹을지 궁금해지네요. 장모님이 어떤 요리를 해주실지..

그럼 오늘 사진잔뜩찍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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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삶을 마치고 한가하고 한적한 미네소타에서의 삶을 다시 시작한지 어언 2달이 다되어가네요. 이번에는 뭐랄까 미네소타 생활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미네소타는 너무 한가해서 너무 지루할 정도입니다. 와이프와 아기를 데리고 지역에서 꽤나 큰 쇼핑몰을 갔었는데, Macy's 도 있고 Kohl도 있고 있을건 다있는데 첨부한 사진과 같이 너무 한적하고 쇼핑하기너무 좋습니다. 뉴욕과 비교하자면 진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옷같은 경우에는 세금이 없이 사실 수있습니다. 옷말고도 세금이 없는 항목이 몇개 있는데 기억이 안네요...

또 한가한것만이 미네소타의 전부는 아닙니다. 이곳에도 나름 대기업들도 많고 비즈니스도 많이 바쁘게 돌아가고 일자리도 꽤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깨끗하다는것입니다. 사람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고 한번 이곳에 정착하고 익숙해진 사람들은 뉴욕같은 대도시에서 살기 어려하는거 같습니다. 제 와이프가 그랬서든요...어쨋든 현재 직장이 없이 잠깐 쉬면서 이것저것 하면서 2달 미네소타에서의 생활 짧은 리뷰를 마칩니다. 

 

오늘은 애플 신용카드에 대해 약 한달 정도 사용한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애플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히 보여드리자면, 아이폰 유저는 다들 아시겠지만 Wallet이라는 앱이 Built-in 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패이를 사용할 때, 애플카드를 선택해서 지불을 하면됩니다. 그러면 apple pay를 이용해 애플카드를 사용했으니 2% 캐시백이 바로 쌓입니다. 

 

그래서 이제 한달 정도 사용을 한 진짜 후기를 얘기 해야되는데, 솔직히 미네소타에서는 apple pay를 이융해서 애플카드를 쓸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뭐 제가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쓸데가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Target에 가서 grocery 를 사더라도 5% 할인을 더해주기때문에 Target카드를 씁니다. 그리고 식당에 가더라도 apple pay를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 많아 현물카드를 사용해야되는데 현물은 1%캐시백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1.5%를 캐시백 해주는 다른 은행카드를 쓰게됩니다. 그래서 현재 미국사회에 다른 카드들이 이미 좋은 benefit으로 선점하고 있는데 그 자리를 치고 들어갈 수 있을지 좀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애플카드는 특정포인트만 해주는게아니라 전체적인 사용에 대해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것에 좀 장점이 있긴한데.. 솔직히 그래도 좀 의문입니다. 

 

하지만 사는곳이 뉴욕이라면??

그럼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아마 애플도 미네소타 같은 suburb을 노린게 아니라 확실히 뉴욕같은 대도시를 타겟으로 정한게 확실한거 같네요. 뉴욕에서 살아본 경험자의 입장에서는 진짜 잘 활용할 수있을거같은데 이제 뉴욕에서 살기회는 없을 거같아 좀 아쉽긴하네요. 뉴욕은 모든 식당 마트 등 거의 apple pay와 google pay 등을 다 지원하니 모든 캐시백을 다 받아가며 상사용할 수 있을거같네요. 그리고 특히 애플의 캐시백은 transaction이 일어나는 그 시점에 바로 애플 캐시로 바로 적립이 되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하기도 쉽습니다. 아마 이것이 대도시에 사는사람들을 target으로 삼았다는 이유가 될거같네요. 

뉴욕에 있을 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내한테 대신 신청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ID카드 인식을 못해서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미네소타로 돌아온 후, 되나 안되나 아이폰을 가지고 신청을 했는데, 아무런 막힘 없이 신청 완료 후 애플 월렛에는 바로 추가가 되어 있고, 배송중이라고 바로 뜨더이다...근데 그때는 왜 안되었던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신청을 마치고 드디어 카드를 받았는데, 역시 간지나게 디자인은 해놨네요. 카드 등록할때는, 아이폰으로 카드 봉투를 스캔하면 봉투에 칩이 들어있는것인지 모르겠는데 자동으로 aciviation이 되고 사용가능이 됩니다. 

원래는 아이폰과 애플 제품에서 좀 벗어나보려고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는데 역시 미국에 살고 있는 이상, 애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는 없는거 같네요. 애플도 좀 예전처럼 혁신을 가진 잡스같은 인물이 다시 나와야 할텐데.. 

어쨋든 애플카드를 신청한 이유는 단순히 디자인만가지고 신청을 한게 아니라, 혜택이 나름 일반 카드사나 은행꺼보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1. 실물 카드를 따로 교환을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티타늄 제질로 되어 있어 약간 일반카드보다 무겁긴한데 튼튼하고 언급한것처럼 카드에 카드번호나 유효기간등이 적혀있지않아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카드번호와 기간이 있긴한데, 그건 애플지갑에서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애플스토어에서 살경우, 캐시백이 3%, 애플패이를 사용할 경우 2%, 그냥 일반 카드를 사용할 경우, 1% 캐시백을 해줍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일정기간이 있어서 그기간 정산을 해서 주는데, 애플은 transaction 이 완료되면 apple cash라는 것으로 바로 캐시가 적립됩니다. 그래서 바로바로 확인도 가능하고 사용도 쉽습니다,

3. 아이폰을 사용할 경우, payment가 무척 쉽습니다. 그냥 30초만에 가능,...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신청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마스터카드고 골드만삭스에서 서비스하는 방식인거같습니다. 어쨋든 간지납니다...

뉴욕에서 하루벌이로 살다가 아이가 생겨서 다 때려치우고 미네소타로 돌아온지 어언 1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러다 아시는 분의 소개로 모 대기업에 인터뷰할 기회가 생겨서 인터뷰랑 기술테스트 등을 다 통과 했는데, 문제는 거리의 문제.. 안그래도 아이때문에 근처 움직이기도 힘든데 운전으로 20시간 이상 가야하는 뉴저지.. 고민도 많이 하고 좋은 기회 이긴 하지만 못가겠다고 통보후, 하루가 지났는데 연봉 5000불을 이사비용대신 연봉을 올려주겠다고 재협상을 요청을 하셔서 고민하다가 결국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지나고 또 아이가 몸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생각이 또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생아를 데리고 그 먼곳까지... 가게되면 집부터 시작해서 완전 처음부터 시작해야하고.. 거리상으로는 한국에서 일본보다 멀고..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늦기전에 알려드리는게 나을거같애서 엄청난 기회이고 다시는 못잡을 기회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못가겠다고 통보해드렸습니다. 무려 연봉이 $82000 였지만, 눈물을 머금고 가족과 아이가 돈보다 더 중요하기에.. 

어제는 한숨을 쉬다가 달빛이 좋길래 하나 찍어봤는데 나름 괜찮게 나왔네요.. 이제 전문 블로거와 유투버로 돌아서야 할 때인것인가... 

LG v50 thinq로 찍었습니다. 미국출시가 안됬지만, 동생이 미국으로 택배를 보내줘서 잘쓰고 있네요. 카메라도 괜찮고.

다음 글은 미국에서 이사를 갈 때,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공유를 해봐야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더라도 집이랑 전입신고만 하면 떙인데.... 미국은... 한번 정착하면 이사가는건 진짜 비추입니다. 자세한 이사에 대한 정보는 다음에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에서 일을 그만두고 나서, 가족들이 있는 미네소타로 돌아 왔습니다. 비록 하루벌이로 뉴욕생활 하면서 모아둔 돈은 없지만, 흔히 말하는 나에게 선물을 하나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 벼르고 벼르던... 스위치를 살까 아이패드를 살까하가 스위치가 새모델이 나왔다는 소식에 스위치로....

가격은 기존 구모델과 같은 가격...스펙자체는 거의 똑같은데 배터리가 향상되었다는 소식만 들었던거 같네요.

 

닌텐도 새모델을 사기전에 한가지 알아 봤던 사항이 구모델을 모르고 구입할까봐 모델명과 바뀐 박스이미지를 중점으로 찾아봤네요. 

1. 박스 이미지- 구모델 박스는 이미지 안에 사람손이 있습니다. 새모델은 사람손은 없고 TV와 콘솔 번들셋 만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2. 제품코드 - 스위치 옆면을 살펴보시면 제품모델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겉박스에는 구멍이 뚫려 있고, 안쪽에 스티커로 된 제품코드를 살펴보시면 신모델은 XKWxxxxxx 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모델인지 확인하실때는 XKW로 시작하는지 확인 하시면 될거같네요. 

 

 

스위치 박스....생각보다 큽니다. 제아이가 이제 2개월되었는데, 거의 아이만큼 큽니다. 부피자체는 박스가 더 클지도..
저는 첫 타이틀을 역시 닌텐도하면 포켓몬.. 97년도 중학교때 처음 포켓몬을 접하고 나서 아직도 좋아합니다. 주변에서는 아직도 그나이먹고 포켓몬하냐고... 일체형으로 합체한모습
처음 번들셋이 들어 있던 형태입니다. 저가 윗 layer이고 밑에 주변악세서리들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포켓몬하니까 재미있네요. 와이프가 더 좋아하는는거같습니다.. 게임을 할때마다 누구 계정인지 선택을 할 수 있어서 그점은 편한거같애요. 제가하던 게임과 와이프가 하던게임을 구분하기가 쉽네요. 다음은 마리오 파티나, 마리오카트8을 살예정입니다. 요 몇달을 진짜 일이 많아서 방송을 쉬었는데 마리오 사면 스위치 특별 방송한번 켜야 겠네요. 

Twitch streaming id는 matthewlinsim 입니다. 미국으로 이사오고 나서 주로 마비노기 북미섭을 하고 있고 여러가지 다른 게임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향상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제가 예전 모델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해보고 후기도 올려놓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ps. 이시국에 산걸 자랑해도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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