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월요병에 걸려 혼자 속으로 욕을 하면서 빌빌거리고 있을 날이었지만, 콜럼버스데이라 회사가 쉬는날이라 아침에 잘만큼 자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네요. 킁킁이와 아파트 근처도 산책하면서 아내가 차려주는 아메리칸식 breakfast 를 먹고 커피 한잔 여유를 즐겼습니다. 사실은 뉴욕에 이사와서 이곳 저곳 다녀보고 싶은데 강아지도 혼자있을수 없고, 아내도 별로 뉴욕에 대한 감흥이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평범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뉴욕혼자 와서 자리 잡을때, 맨해튼 혼자 걸어다녀 본게 다네요   

사실 그래봤자 별건 없었어요. 그냥 제가 감흥이 없어서 그런지 종로나 강남 그런 느낌.. 차라리 저는 교외 여기서는 suburb 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는데  그쪽이 훨씬 좋더라구요..

뭐 지금 제가 사는 곳도 사람들도 다른뉴욕 지역에 비교해서 여유롭고 조용해서 나쁘진 않은데, 월세는 한국에서 왠만큼 괜찮은 집 기본 월 60만원이라고한다면, 저는 3배를 넘게 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쉽지가 않습니다... 흑흑 


오늘은 강아지랑 산책하면서 아파트 주변 잠깐 찍은 사진과 아내가 해준 맛있는 아메리칸식 아침 올립니다. !! 혹시 미국에서 사는데 궁금한 점이나 직업구하기등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만큼 알려드리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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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지나고 평범한 일요일.. 이지만 내일 월요일이 콜럼버스데이라 회사가 문을 닫아서 너무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주말에는 하루 중 시작을 커피 한잔을 한아름 마트나 스타벅스에서 싸게 산 원두로 내려 마시고 시작하는데, 

저번주 아내와 같이 Target이라는 마트를 가서 아무생각없이 집어들었던 Blue Bottle Coffee를 내려봤습니다. 

음료수캔처럼 생겨서 원두도 그리 많이 들어있지 않아 " 뭐 얼마하겠어" 했지만 그게 $10이 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계산할 때, 빼주세요 할까 했지만.. 그냥 경험삼아 다들 블루바틀 블루바틀 하니까 그냥 넣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는 진짜 유명한 커피샵이라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얘기할 땐, 그냥 시큰둥 했어요.

근데 이번에 한번 제대로 내려서 마셔보니 진짜 다르긴 다르네요... 나름 커피맛 좀 가릴줄 안다고 생각하고 

캐나다에 있을 때나, 한국에 있을 때나, 미국에와서도 스벅 골드멤버를 유지했던 커피정키로서 진짜 괜찮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보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맨해튼 blue bottle 을 안가봐서 나중에 기회되면 

오리지널을 가봐야겠습니다.  (현재는 스타벅스를 자주 안가다보니 골드멤버에서 잘렸네요.. )


아래는 뉴욕 도시에서 미네소타 넓은 정원 딸린 집을 그리워하는 현재 키우고 있는 킁킁이 입니다. (미국이름 Sniff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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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아내가 MN에서 NY로 이사오고 나서 처음으로 쇼핑몰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동안 찌는 여름이라 나가기 싫다고 아파트 근처에서만 가볍게 산책하였지만, 가을로 접어들어 덥지도 않고 날씨도 딱 좋아 가볍게 NY city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말이 쇼핑몰이지 솔직히 백화점이나 번화가에 비교하면 쇼핑몰이라고 부르기도 좀 ...

어쨋든, 현재, 미국으로 이민 온 지, 2년이 되어가네요. 일주일만 있으면 만2년. 그리고 미국에서 일을 시작한 지는 거의 1년이 되어갑니다.  머, 미국으로 오기 전이나, 오고나서 이래저래 사연이 많지만, 그냥 평범한 미국 이민자 중 한사람으로서, 미국의 생활이나 직장구하기 등, 여러가지 공유하고 싶어 블로깅을 시작합니다. 


It's the first time walking around shopping mall after my wife moved to NY to follow me. It was so hot weather in Summer to walk around to my wife. but passed summer, it's really good to be out and walk around these days , so we took bus and went to Bayterrace  mall. 

It has been for 2 years since moved in the US, and about 1 year that I started work in NY. Anyway, I have many stories before come to the US or after settled down in the US. I would like to share just my normal life in US as a normal immigrant why I am starting blo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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