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진을 많이 찍어놨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블랙프라이데이든지 홀리데이 이든지 사람이 없는 똑같은 마트의 모습이라 두개만 올리네요. 원래 마트에서 Door buster라고 해서 In store sale을 목요일 오후 5시부터해서 그때가 가장 붐비긴 하는데 그래도 뉴욕에 있는 마트 평일 대낮에 비교해도 사람이 적습니다. 나름 뉴욕에서 살다온 뉴요커라 이제 미국에있는 지역끼리 비교가능하네요. 솔직히 미국온지 3년이 조금 넘었지만 가끔 한국이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때가 많아요. 한국 안들어간지도 3년이 넘었으니... 요즘같이 빨리 변하는 시대에 3년이면...어차피 아내는 미국 토박이나 마친가지고 애기는 아내보다 더 토박이가 될 예정이고 뭔가 직장그만둔뒤로 놀고있어서 그런지 이래저래 생각만 많고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우리 애기 얼굴을 보고 있으면 없던 힘도 생겨나네요. 뭐든 잘해야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그래도 뭐든 할수있다는 힘도 생기는거 같애요. 이래서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님을 이해한다라는 말이 있나봐요. 근데 그 말이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지금 뭐라도 해드릴 형편이 안서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아직도 일하고 계신데....
뭐 어쨋든 블랙프라이데이 이야기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블랙프라이데이 지나고 바로 다음 월요일이 미국에서는 사이버먼데이 Cyber Monday라고 해서 전자제품을또 깎아주는 날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거 기다리면서 뭐 살게 있나 보려구요. 뭐 아마 스위치 게임이 되지 않을까 다시한번 적어보지만 그래도 한번 사는거 리뷰겸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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