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글...

 

뉴저지에 있는 S 기업에서 일 때려치고 돌아온 지 어언 5개월이 지나고 있다. 난리가 나기전에 딱 맞춰서 돌아오긴해서 가족과 이상가족이 되진 않았다. 하지만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하기에 물론 여기저기 이력서를 뿌리고 있지만, covid-18 때문인지 내가 부족해서인지 제대로 연락을 받은 곳이 없다. 물론 2 군데 정도 인터뷰를 하긴 했는데, 모두 실패. 

우선 한국에 있는 친구와 팀을 짜서 웹사이트제작 및 이것저것 해보고는 있지만, 그래도 우선은 생활할 직장이 필요하다. 

그래도 이번에 웹사이트에 Google ads를 승인받아 광고를 추가 할 수있게 되어 한달에 $1이라도 들어오는거보면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지금은 미약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다른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창성하게 되리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해킹도 막아가며,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는 워드프레스라는 웹플랫폼을 써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와 웹서버도 직접 운영중이다. 이번에 거금 $60불을 들여 웹사이트를 renewal 했는데 꽤 괜찮은거같다. 친구는 이제 누가 물어보면 Adsnator.com 기획 및 운영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고 하니...

타주에 사는 아내의 언니 남편... 한국어로는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영어로는 아마도 Brother in law인 형님이 웹사이트 보더니 자기 개인프로젝트 하는게 참여할 생각없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물론 미래가 보장되어있고 좀그럴듯하다면 기꺼이 참여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그게 보이지 않아 적절한 핑계로 다음에 좀 여유가 생기면 참여하고 싶다고 둘러댔다. 

어쨌든 이번에 오랜만에 글을 쓰며 이것저것 두서없이 쓰고있지만, 이제 1달뒤면 1살이 되는 아기를 돌보며 구직활동을 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는게 뭔가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이가 잠든이후 약 밤 10시 부터 작업을 하며 이것저것 했는데 이제좀 패턴을 바꿔보고자 글을 올리며 다짐을 하고 있다. 와이프 따라 미국온지 어언 4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영어는 아직도 너무 어려운거같다. 그래서 오늘이후로 다시 블로깅을 꾸준히 해볼생각이다. 물론 와이프가 있고 아이가 있지만, 미국에 친척, 친구라고는 없는 외로운 인생에서 하나한 개척해가는걸 써보면 스스로 마음 추스리는데 도움이 될거같고 또 혹시나 그런 정보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또한 요즘은 누구나 유투브를 한다고 하니 동영상으로 채널을 한번 재대로 열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일상생활뿐아니라 개발관련 및 웹사이트 운영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물론 나의 비즈니스를 홍보도 할예정이고...

어쨌든 오늘은 여기까지.. 

참고로 웹사이트주소는 adsnator.com 여러가지 정보가 게시되어 있으니 영어공부겸 잠깐씩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봐도 될것같다. 

또한 팀주소는 simstudious.com 인데 곧 리뉴얼할예정이다. 

백수라서 이렇게 아침에 산책도 가능하다... 하루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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