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밀렸던 뉴욕 사진을 정리하다가 깜박하고 올리 못한 사진 하나 올립니다. 그때 아내와 같이 맨해튼으로 놀러나가서 돌아다니다가 배가고파서 밥먹을 곳을 찾다가 골목한 구석에 사람들이 꽤나 기다리고 있는 곳을 발견하고 왠지 맛집인가 해서 줄을 서서 저희도 기다린 끝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뭐 맨해튼가격이야 예상을 했지만 서도... 메뉴 3개 주문하고 75불넘게 내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는데...그래도...
하나는 빵사이에 양념된 돼지고기를 넣어서 먹는것이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네용.. 빵 스타일은 북경오리 먹는 방식과 비슷해서 기억이 많이 남았네요. 그리고 매인으로 미소라면과 조금 매웃맛나는 라면을 시켰었는데 솔직히 그냥 동네 일본라면집과 별차이는 안났습니다.
뭐 기분내러 시티 한번 놀러가서 먹는것도 좋긴한데 뭐 먹은것도 없고 논것도 없이 그냥 라면 먹고 돌아왔었는데 기차값이 2명 왕복 40불에 라면식사값해서 총 120불 들었네요..
뭐 특출나게 맛있거나 특색이 있던 집이아니라서 어디 위치인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않아서 어디있는건지도 적어놓지도 않아서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5번가 k-town근처 진짜 유명한 라면집을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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