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마음의 고향이었던 미네소타에서의 취업을 실패하고 결국엔 새로운 일을 찾아 동부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곳은 뉴저지 동쪽 끝 맨해튼과 맞닿은곳.. 저는 나무가 많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살아가고 싶었는데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결국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 찾은 기회가 좋은기회가 될 수도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것이 안되서 조금 답답한것이 있습니다. 

게다가 더 답답한것은 아내와 아기는 아직 미네소타에 있고 혼자 와있다보니 아직 며칠 안됐지만, 외로움이 더 느껴지고 힘이 들다고 느껴지는거 같네요. 

이제 첫 출근은 12월 1일로 하게 되어있고 다행이 회사근처에 룸쉐어로 해서 하나 방을 얻어서 한시름 놓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보고싶은건 어쩔수없네요. 

그래서 현재 감정들을 좀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기획을 하는 시간을 갖을 수있을거같습니다. 

현재 기획하는 것으로는 

1. 미국에서 취업/생활하기 관련 도움말

2. 코딩관련 동영상

3. 유투버로서 제대로 된 데뷔

4. 개인사업 진행

지금 요정도가 현재 구상중인 계획인거같네요. 물론 하나하나 쉽지않고 많은 자료 및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뭐 나름대로 괜찮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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