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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 Pampers 기저귀 리뷰

MattSim 2019. 11. 22. 23:59

제 인생에서 기저귀에 대한 리뷰를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또 대부분의 애기 기저귀를 아내 대신 갈아주는 입장에서 리뷰를 하게되었습니다. 

첫번째로 팸퍼스를 저의 아이의 주로 사용하는 기저귀로 선택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미국에서는 baby welcome bag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유용한 물건들이 담긴 작은 가방을 줍니다. 와이프가 그거 받는걸 좋아해서 꽤 많이 받으러 다녔는데요, 거기 안에는 꽤 여러종류의 기저귀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사용을 좀 해봤는데, 작용하는 느낌이라던가 아이의 쉬를 흡수하는 느낌등, 팸퍼스 가장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연구를 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팸퍼스의 기저귀가 가장 괜찮았던거 같네요. 한국에서는 어떤 브랜드가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든지 모르겠지만 팸퍼스는 아마 허기스 보다 더 인기있는 브랜드 인거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약 3달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 피부에 발진이나 트러블 같은 거 없이 깨끗하게 처리되고 있는거 같아요. 한가지 좀 단점 아닌 단점을 공유하자면, 그 가저귀 중간 노란색으로 줄이 가있는데 아이가 쉬를 하면 파란색으로 바뀐는건 다들 아실 거예요, 그거 때문인지 기저귀를 갈아줄때 약간 화학약품같은 냄새랄까 그런게 좀 있긴 있네요. 아마 이런것들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유를 해드립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은 만족하구요.가격또한 괜찮은거 같애요. 한국과 가격 비교해보니까 한국에 좀더 싼느낌이 있네요. 그래서 미국에 계신 분들이나한국에 계씬 분들이나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달아드립니다. 다음포스팅에선 좀 더 친아기적이지만 비싼 Honest company 기저귀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팸퍼스 스와들러 밴...